양적완화의 처방이 떨어진 후에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도 지난 12월의 도매물가가 4%나 상승한 것으로 기록으로 나오고 있다.

원래의 연준에서는 적어도 2012년까지는 현재의 이자율을 고집할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이자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연준도 머지 않은 시기에 이자율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디플레이션의 우려로 인해 당분간 낮은 이자율을 고수할 것 처럼 보였으나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은행이 이자를 올렸고, 세계 곳곳에서 이자를 올리고 있다.

미국의 10년짜리 국채도 급상승하고 있는  지금의 이 싯점에선

그 동안  주택구입을 미루어왔던 사람들에게 이젠 본격적으로 주택을 구입할 것을 충고하고 싶다.

 

미국의 중앙은행의 이자율의 상승이 멀지 않았고, 지난 4주간에 모게지 이자율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게지 이자율은 급속도로 인플레이션으로 향하는 세계경제 때문이다.

아직도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국면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자율의 상승은 Monthly payment를 상승시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실 인벤토리도 많이 줄어들었다.

 

최근에는 미국의 각 지역에서 현금구입자들이 늘고 있다는 뉴스가 오늘도 있었다.

그 이야기는 외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외국 자본들이 물밀듯이 들어오게 되는 싯점부터 부동산의 회복이 시작된다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간과할 사실은

전세계로 풀려 나갔던 미국의 달러가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완전히 꺼진 것처럼 보였던 주택시장이 인플레하에서는 다시 활성화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다.

 

미국의 1,2차 양적완화로 인해 전세계의 물가를 상승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고 각국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만든 근본 이유이기 때문이다.

이 것이 미국자체에도 인플레이션을 만들게 될 것이고, 결국은 다시 중앙은행의 이자의 상승으로 인해 다시 달러화가 미국으로 들어오게 되면 부동산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밖에 없는 근거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뉴스는

주택의 연체율이 2008년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뉴스가 있었다.

주택의 연체율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는 앞으로 나올 은행매물의 공급이 줄어들 것이기에 지금은 비교적 쉽게 은행매물을 살 수 있지만, 머지 않은 장래에는 새로 만들어진 수요층들과 심한 경쟁을 치루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주택구입을 미루고 있던 분들은 지금 이 시기가 어떤 면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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