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론이나 FHA 론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융자라는 환경자체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집을 사는 일은 수 많은 매물들이 매력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나 여전히 그림의 떡이 되어 버렸다.
좀 더 나은 집으로 이사를 하려해도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처리문제로 인해 선뜻 움직이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없는 형편이 되다보니 렌탈수요는 예전보다 훨씬 늘었다.
렌탈비용도 오히려 올라가고 있다.
이런 싯점에 VA 론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
VA 론은 다운페이도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PMI라고 불리우는 Mortgage Insurance도 없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는 정말 환상적인 환경임에 틀림없다.
VA 론은 다른 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울 뿐만 아니라, 이자율도 일반융자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다만 VA 감정료 등으로 인해 크로징 비용이 좀 더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크로징비용조차도 집값에 포함시켜 말 그대로 0 다운페이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VA 론의 경우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엄청난 혜택을 누린다.
최근에 VA론으로 주택을 장만한 사람의 예를 들면,
$185,000에 비교적 새 집에 4베드룸에 UP 학군의 집을 장만하였는데, 한 달 페이먼트가 $1250 정도였던 것을 기억한다.
이런 집을 렌트를 하려해도 최소한 $1400-1500은 받을 수 있는 집이니, 0 다운에 집을 장만하고 세금혜택도 받으며 오히려 약간의 수입도 보장되니 얼마나 좋은 환경인가?
또한, VA 론으로 Tri Plex를 구입한 예를 들면, 더욱 흥미롭다.
$350,000에 3베드룸 2 1/2화장실을 갖추었고 차고까지 갖춘 2007년산 Tri Plex를 VA 론으로 장만하니, 세 개중에 한 유니트는 자신들이 쓰고
두 개의 유니트은 세를 주었는데, 양쪽에서 받은 월세가 $2400이다.
0 다운으로 집을 구입하여 한달 페이먼트가 $2270에 세금, 보험료까지 모두 포함되었는데, $2400의 월세를 받아 모게지를 페이하고도 약간의 돈이 남는다. 게다가 자신들의 3베드룸 유니트은 공짜로 살게 되는 것이다.
만약에 3 유니트을 전부 세를 놓는다면 0 다운에 한달에 $1300 정도의 소득이 생기는 것이다.
주택가격이 떨어짐으로 인해 VA 론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엄청난 혜택인 셈이다.
FHA 론의 경우도 4 unit까지는 살 수 있지만, VA 론과는 다른 점이 3.5%를 다운페이해야 되고, PMI 를 내야한다는 점이 다르다.
위의 예의 경우와 똑 같은 경우라면 집의 경우는 약 $1450-1500 정도의 페이먼트가 될 것이고, 3 Plex의 경우는 $2500-2600 정도의 페이먼트가 될 것이라는 것이 다른 점이다.
아뭏튼 VA 론이나 FHA 론이 가능한 사람에게는 지금의 특수한 환경이 주어지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생각을 모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