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내용은 예전에 비해 은행매물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거래량은 지난 해에 비해서 눈에 뜨일 정도로 늘어나고 있고, 그 동안 좀 더 좋은 매물을 찾으려고 차일피일 미루던 바이어들은 이제는 본격적으로 대상매물을 찾아 나서야 될 때인 것을 감히 말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한다.


킹카운티에 Notices of Trustee Sale의 현황을 보면,

작년에 비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내용은 앞으로 은행매물로 나올 숫자가 떨어질 것을 보여주는 내용이 된다.

킹카운티의 경우는 이미 은행매물이 이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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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킹카운티의 리스팅 숫자를 보면 작년에 비해 계속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팔려고 나온 매물이 줄어들고 있고 세일을 증가하고 있는 현상은 머지 않아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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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카운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앞으로 은행매물로 나올 숫자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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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리스팅의 숫자도 작년에 비해 확연히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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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자료를 보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머지 않았음을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동안 은행매물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선택의 여지가 많음에도 향후 부동산가격의 추가하락을 염려해 선뜻 매입에 나서지 않았다.
여전히 부동산에 관한 뉴스는 부정적인 뉴스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좀 더 과감하게 시도해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본다.


상업용부동산도 요즈음은 살만한 것이 별로 없다.

그동안 좋아보이던 매물들은 거의 다 사라졌고,  이젠 이전처럼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지 않다.

너무나 고르다보면 결국은 객관성을 잃고 판단력이 흐려져 오히려 좋지 못한 매물을 고를 때가 많음을 경험적으로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