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소개가 될까요?”했던 52년생 남성의 결혼
그러다가 1년 전에 재가입을 하셨어요.
그러나 70대이다 보니 상대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본인도 재가입을 하면서 “소개할 사람이 있겠냐?”며 멋쩍게 웃을 정도였습니다.
까다롭지 않은 이성상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만남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남녀 만남은 4살 정도 나이차가 일반적이지만, 나이가 60대, 70대로 높아지면 상황이 조금 달라집니다.
여성들은 비슷한 연령대를 원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건강을 장담할 수 없는데, 잘못 만났다가 병수발 할 수도 있다는 걱정에서입니다.
그래도 6-70대 가입이 늘면서 예전보다 소개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게 다행이었습니다.
이 남성의 소개도 대부분 4살 차 이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몇 명을 만나다가 그 중 한 여성과 진지하게 만나기로 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다가 퇴직한 56년생 여성이었습니다.
여성은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이어서 남성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분이었습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는 현실적인 이상형을 만나 진정성 있게 노력하면 대부분 결혼을 하는데요.
이 커플 역시 이상형에 맞는 상대를 만났고, 자녀들의 응원과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두 분은 지금 같이 살고 있고, 조만간 가족들이 모여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나이에~”가 아니라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적극적인 마음이 인생을 바꿨습니다.
71세 신랑과 67세 신부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 (ceo@couple.net)
Since 1991, 결혼정보회사 선우 Couple.net
미동부: 201-678-8503(카톡상담: globalsunoo)
미서부: 213-435-1113(카톡상담: sunoola)
미북서부(시애틀) : 206-561-3192 (카톡 상담 : sunoose)
미남부(달라스) : 213-505-4259 (카톡 상담 : sunoo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