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지

"워싱턴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경치좋은 추천 드라이브코스"

워싱턴주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0-13 13:56
조회
828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시원해지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드라이브를 하러 나가는 것은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워싱턴주에서 가을철 드라이브하기 좋은 도로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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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레이크 근처 노스캐스케이드 (Photo: PNW Bolton Photography)

 

NORTH CASCADES SCENIC BYWAY

‘노스캐스케이드 시닉 바이웨이(North Cascades Scenic Byway)’는 거대한 봉우리 사이와 빙하에 의해 에메랄드색을 띤 호수를 따라 순환하는 도로이다.

노스캐스케이드는 ‘아메리칸 알프스‘라고도 불리는데, 140마일의 이 순환도로는 메도우 밸리의 트윅(Twisp)에서 스카짓 밸리의 세드로 울리(Sedro-Woolley)에 이르는 캐스케이드 루푸 구간에 걸쳐 있다.

메도우 밸리를 지나 노스 캐스케이드 국립공원으로 올라가면 들쭉날쭉한 산봉우리, 바위 절벽, 급류하는 폭포, 고산 빙하 등을 굽이굽이 통과하면서 풍경이 급격하게 변한다.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어느새 스카짓 밸리의 푸르른 초원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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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카넛 폭포. (Photo: Erwin Buske)

 

CHUCKANUT DRIVE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부는 길로 아름다운 아름다운 경치와 아름다운 주립 공원과 유명 하이킹 코스가 있다. 테일러 조개 농장(Taylor Shellfish Farm)에 들러 워싱턴주 최고의 굴들을 맛볼 수도 있다.

처카넛(Chuckanut)과 새미쉬 베이(Samish Bay) 위의 절벽을 끼고 보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운전 중간에 정차하여 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많다.

이 드라이브 코스는 어느 방향에서든 즐길 수 있지만, 벌링턴에서 벨링햄까지 가는 길이 유명하다. 벌링턴에서 I-5를 거쳐 출발하려면 WA-11  231번 출구로 나와 좁은 2차선 도로 아래로 멋진 산후안 아일랜드와 베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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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Skamania Lodge)

 

COLUMBIA RIVER GORGE

이 80마일 길이의 협곡(Columbia River Gorge)은 4천만년 지질학 역사의 결과물로, 인상적인 폭포, 장엄한 화산, 푸릇한 포도밭을 특징으로 한다.  

워싱턴 주 밴쿠버부터 워싱턴주의 콜롬비아 리버 왼편을 따라 후드 리버까지, 탐험하고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

워싱턴주의 콜롬비아 리버 조지를 따라 하는 로드 트립은 많은 폭포가 있는 오레곤 쪽과 병행을 이룬다. 오레곤 쪽에는 유명하고 분주한 멀트노마 폭포가 위치해 있지만, 워싱턴 쪽에서 드라이브를 한다면 조금 더 느긋하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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