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 맛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추수감사절 이색 디저트 추천!
아이스크림 맛집 Salt & Straw의 땡스기빙 시리즈 이야기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유명 아이스크림 회사 Salt & Straw에서 매년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한 아이스크림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다. 올해의 엉뚱하고도 맛있는 추수감사절 아이스크림은 아래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문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주문: saltandstraw.com/products/pints-of-the-month-thanksgiving-series
[올해의 추수감사절 메뉴]
1. Parker House Rolls w/ Salted Buttercream
모닝빵 없는 추수감사절이 상상이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맛. 실제 솔티드 버터크림이 들어간 롤 조각들이 콕콕 박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얇고도 크리미한 맛이 난다.
2. Roasted Peach & Sage Cornbread Stuffing
전형적인 추수감사절 사이드 메뉴에 살짝 변형을 가한 것으로 신선한 세이지(허브)와 벌꿀-식초 복숭아 잼이 곁들어진 달달한 크림에 콘브레드가 쿠키가 담겨있는 맛을 내, 독특하고도 달콤한 디저트를 선사한다.
3. Caramelized Turkey & Cranberry Sauce
추수감사절에 빠질 수 없는 메인 메뉴가 주재료인 아이스크림! 크랜베리의 시큼함을 훈제한 칠면조 베이컨이 잡아주면서 달콤함, 짭짤함, 쓴맛의 삼중주를 내는 맛이다.
4. Mom’s Mango Pie
이미 이름부터 맛있어 보이는 이 메뉴는 망고 퓌레와 크림치즈, 휘핑크림, 파이 크러스트가 만나 디저트의 정석을 구현해낸 맛이다. 음악가 Hrishikesh Hirway와 그의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탄생했으며 추수감사절 전통의 다양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5. Pumpkin & Gingersnap Pie (v)
호박파이와 코코넛 크림이 달콤한 설탕을 입힌 크러스트와 진저 스냅 쿠키가 적절히 섞인 맛으로 비건들도 문제없이 먹을 수 있게 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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