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푸짐한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유명 Beth’s Café 재오픈
시애틀 그린레이크에 인접한 오로라 애비뉴에 역사 깊은 브런치 가게가 있다.
Beth's Cafe는 1954년부터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처음에는 슬롯 도박장으로 시작하여 펑크 록 와플하우스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곳은 팬데믹 기간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2020년 10월에 문을 닫았으나, 새 주인이 나타나며 2024년 1월부터 새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픈이지만 기본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금, 토는 3시)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야식을 원하는 기존의 고객을 위해 오후 8시부터 새벽 3시까지도 영업을 한다.
베스 카페의 새 주인인 리드는 “시애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역사와 시간을 살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리드는 화이트 센터에 있는 Tim’s Tavern의 공동 소유주이기도 한 베테랑 셰프이다.
(Image: Seattle Refined)
최근 베스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은 ‘계란 한 판(12개) 오믈렛’등 베스 카페 만의 특선 메뉴가 여전히 존재 한다며 만족을 표현하고 있다.
일부 소스와 드레싱을 직접 만드는 것과 몇 가지 비건 메뉴의 추가 외에는 기존 메뉴에 큰 변화는 없다.
Beth's Cafe
7311 Aurora Ave N, Seattle, WA 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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