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집 러스티 펠리칸 카페
오랜만에 브런치 맛집 소개를 하려해요.
지난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마치고 브런치를 하기위해 러스티 펠리칸 카페를 갔어요.
러스티 펠리칸 카페는 세개의 브랜치가 있는데요 에드먼즈, 밀크릭, 우든빌에 있습니다.
오랫동안 요식업을 이어온 가족경영으로 시작되어 이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번창을 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는 세 군대 브랜치 중에 가장 최근에 오픈한 우든빌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어요.
러스티 펠리칸 카페는 예약이 없고 오는 순서대로 입장을 했는데 우리는 대기 시간이 약 40분 정도 걸려서 입장할 수
있었는 데요, 분위기는 코지하면서 깔끔해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가 대중들에게 호불없이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기본적인 브런치 메뉴들과 샌드위치, 샐러드, 키즈메뉴등이 있고 홈메이드 디저트가 있어요.
그리고 작은 칵테일 바도 있어서 가벼운 와인과 칵테일을 마실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우리는 오믈렛 두 종류와 스크렘블 에그를 주문했어요.
Sombrero오믈렛
Chorizo sausage, onions, green bell peppers, jalapeños, tomatoes, olives and Monterey Jack cheese. Served with guacamole,
salsa and sour cream on the side.
Farmers Market 오믈렛
Green Peppers, tomatoes, zucchini, mushrooms and spinach. Topped with Swiss cheese and avocado.
California Scramblers 스크렘블
artichoko, mushroom,tomatoes,and onion scrambled eggs
미국 브런치 식당들 메뉴는 어쩌면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좀 더 신선한지 유기농 재료로 사용하는지 그리고 그 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에서 오는 만족감 차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날 우리가 먹은 음식들은 다 맛이 있었고, 특히 자체 브랜드로 판매도 하고 있는 커피는 부드럽고 순해서 음식과 함께 마시기에 좋았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식사를 했느냐 일것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하는 식사는 당연 맛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이 날은 브런치가 주는 휴일의 여유로움이 더해져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우리가 우든빌을 선택한 이유는 식사 후 가까운 모박 너서리에서 꽃 구경 실컷하면서 힐링 산책을 위해서 였어요.
식사를 하면서 입이 만족했다면 꽃 구경하면서 눈과 코도 힐링시켜줘야죠.
작은 아이비 화분과 흰꽃이 늘어지게 핀 꽃 화분 하나씩 두개를 나 자신에게 한 주도 열심히 살았다는 의미로 선물하고
집으로 행복 충만해서 돌아 왔어요.
Open Hour : MON~SUN AM 8:00~PM3:00
Woodinville (425)286-6660 13590 NE Village Suare Dr Woodinville, WA98072
Mill Creek (425)585-0525 15704 Mill Creek Blvd Mill Creek, WA98012
Edmonds (425)582-8250 107 6Th Ave N Edmonds, WA98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