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저자는 말한다.

장사 안 되는 가게는 있을 수 없다.

이자카야는 요리 실력이 없어도 누구든지 낼 수 있고 아무리 작은 가게여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는 이런 자신감으로 자신의 가게들을 성공시켰고

그의 수많은 제자들이 전국에 가게를 내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공의 비결은 '즐거움'이었다.

'즐거움'이라는 자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이길 수 있는' 사람이다.

 

저자는 내가 즐길 수 있는 가게 그리고 손님을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저자는 진심으로 장사를 즐거워한다.

항상 어떻게 하면 손님이 즐거울지 생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 손님을 만족시킨다.

 

단순히 '즐기는 자가 이긴다'라는 뜻이 아니다.

사람들은 즐거움을 위해 소비를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보기 위해 돈을 낸다.

그러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즐거움이 아니더라도 편의나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저자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장사뿐만 아니라 어떤 일이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결국에는 사람을 대하는 일이고 사람으로부터 돈이 나온다.

돈을 벌고 싶다면 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들 중 내가 줄 수 있는 게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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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HIHY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출처: brunch.co.kr/@8aa977b0f9814f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