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I can do.
가난한 소녀공에서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된 사람. 10억 빚더미를 연 매출 6000억과 맞바꾼 사람. 초밥집으로 이룬 성공의 주인공. 타이틀만으로도 워낙 유명한 켈리 최의 책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 부와 성공을 이룬 그녀만의 비법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기 바란다.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그 모든 비밀은 웰씽킹에 있다!”
부를 이룬 사람뿐 아니라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웰씽킹”을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안다. 부도 일종의 패턴이다. 돈 버는 방식도 일종의 반복과 숙달이기 때문에 그 방법만 알만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성공과 부를 이룰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
첫째, 부자들은 돈에 대해 명확한 철학과 뚜렷한 목적, 핵심 가치를 가지고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부는 돈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흐른다.” 부자들은 돈을 단지 생존을 위한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돈에 대한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관점을 두고 고민하며, 왜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속 성장하는 행복한 부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두 번째는 탓하기를 멈추고 내 목표에 집중한다. 탓하려거든 남 탓보다 내 탓을 한다. 그래야 실패에서 배우고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부자들도 후회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보다 조금 빠르게 회복한다. 실패에 초점을 두지 않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길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합리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실패한 나’가 아니라 ‘실패도 해봤던 나’로 바꾼다.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다. 결핍의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웰 싱킹을 한다.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오늘은 과거에 당신이 내린 결단의 결과다. 켈리 최가 묻는다. 만족하는가?”
꿈과 목표를 설정할 때 “나는 이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지금은 모르지만 반드시 찾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기세를 몰아 목표에 집중한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측정 가능해야 하며, 무조건 원대하고, 실현 가능하고, 데드라인을 정한다고 한다. 이런 실천 방법은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일관되게 알려주는 비법이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실천하지 못할 뿐이다.
목표를 세우고 결단했으면 행동으로 옮긴다.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결단은 행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원초적인 힘이 된다. 오늘은 과거에 당신이 내린 결단의 결과다. 켈리 최가 묻는다. 만족하는가? 당신이 지금 어떤 상황이든 결단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변화를 원한다면 그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작은 것부터 결단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그래! 나도 작은 것부터 결단하고 습관을 가지자.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생각을 체득하라. 이 책은 그 시작이고 주인공은 당신이다”
부를 위한 생각의 초석은 선언하고, 확신하고, 확언하는 것이다. 아무리 확고한 결단도 머릿속에만 있다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선언하라. 자기 삶을 진취적으로 이끄는 사람은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결단을 내린 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선언을 해야 한다. 난데없는 큰 난관이 드리워지면 답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아직 답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켈리 최는 결단과 선언을 즐긴다고 한다.
웰씽킹을 위해 시각화가 가장 중요하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의식보다 무의식이 삶에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선택의 순간마다 좀 더 장기적이고 가치 있는 생각을 한다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 1%의 사람들은 끌어당김의 법칙, 생각 파워, 시각화, 심상화 등의 방법을 사용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자 지혜롭게 열심히 산 사람들의 성공비법이다.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웰씽킹>의 확언을 매일 반복해서 필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켈리 최가 알려주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방법인 확언과 시각화를 통해 부와 성공을 만들어가고 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나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방법이다. 매일 확언하기와 시각화를 한다. 따라 해 보니 무의식 속의 부정적인 감정조차 블랙홀로 보내고 긍정적인 것만 남아서 삶이 점점 부와 성공, 성장과 행복의 길로 가고 있다고 느껴진다.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그리고 나도 답한다. “I can do.”
나는 선언한다. 나는 확언한다.
"나는 지속 성장하는 행복한 부자다."
“나는 100만 베스트셀러 작가다.”
“나는 60세에 100억 행복한 부자다”
이 북리뷰는 『딸아, 행복은 여기에 있단다』의 저자 하민영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brunch.co.kr/@4e82b47565984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