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용돈 교육은 처음이지?

작성자
KReporter3
작성일
2022-09-16 17:39
조회
150

내 아이의 경제적 자유를 위해 용돈 교육의 기초를 다져라!


    << 경제교육 유산 솔루션 >>


 


이 책에서는 디지털 화폐 시대에 실물 교육이 왜 필요한지, 동전을 모아 태산을 이루는 일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경제 근육을  튼튼히 할 방법으로 모으기, 쓰기, 나누기 세 개의 저금통을 관리하는 방법, 경제적 자유는 용돈 교육이 선행되어야 이룰 수 있다는 것과 용돈 교육을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 준다. 용돈이 처음인 이에게는 접근하는 방법을, 시도는 하고 있으나 실천이 어려웠던 이에게는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전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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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경애 브런치 작가와 중학생 딸 최선율


 


<용돈은 처음이지?> 저자 고경애는 브런치 작가로 2021년 경기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했다. '애들아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 강사를 비롯 글쓰기 강사, 클래스 강사로 활약 중이다. 그리고 자녀교육 디렉터와 요리치료사, 화성시 식생활 지도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최선율은 15살 중학생으로 저자의 딸이다. 2살 때부터 벽지에 그림을 그렸고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즐기고 있다. 게다가 소설가, 삽화가가 되기 위해 매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꿈을 키워간다고 한다. 벌써 최선율은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 수필, 시, 그리기 등에서 화려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유망주이다. 어렸을 때 경제교육을 경험하지 못한 고경애 저자는 돈이 있으면 쓰고 없으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직장 생활과 결혼 생활 초기에 돈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힘들었으며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경제적 자립심이 강했던 남편의 영향으로 돈 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힘들게 경제 독립 시기를 겪다 보니 자녀에게는 경제교육을 제대로 해주고 싶었다.


 


큰아이에게 용돈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던 때 '어린이 경제 학교'에 참여하면서 자극받아 7년째 꾸준히 모으기, 쓰기, 나누기 통장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이 모은 용돈으로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미국 여행과 뉴욕 사는 친구들까지 만나고 왔다고 한다. 저자는 올바른 용돈 교육이 어린들의 바람직한 경제습관이 되고. 삶의 활력과 기쁨을 가져다준다고 믿게 되었다. 그리고 경제 학교의 경험은 씨앗이 되어 초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 운영과 강의를 하는 발판이 되었다. 용돈 교육은 거창한 게 아니라 모으기, 쓰기, 나누기의 기본만 잘해도 99% 성공이라 말한다. 이 책이 경제 실천을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는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제에 맞는 경제관념을 심어준다. 각 장에는 경제와 용돈, 돈의 흐름과 슬기로운 경제 생활등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경제교육의 필수인 만족 지연 능력 기르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 이야기, 용돈으로 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일, 자녀의 경제교육 유산 솔루션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관념과 실천까지 충분히 가능한 책이라 추천해 드린다.


 


 


얘들아! 경제랑 놀자


 


저자는 '얘들아 경제랑 놀자' 프로그램을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의 합의로 열게 된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약속한 돈 3,000원을 지참하고 등교했다. 자모들이 동화 < 세 개의 잔> 블라이트 공연,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놀이터와 경제 강의, 퀴즈 활동까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경제 시장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각자 판매할 물건들을 들고 왔다. 미리 정해 놓은 구역에 앉도록 지도하고 잔돈을 교환할 수 있도록 은행도 차려 놓았다. 돈을 못 가져오는 학생을 배려해 최저 임금의 학생 봉사자도 배치한다. 1시간 30분에 쿠키, 음료, 책, 인형, 부모님이 쓰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팔았다. 팔 것이 없다며 게임을 기획해서 파는 학생, 친구와 네일숍을 운영하는 학생,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판매하는 학생도 있었다. 경제 놀이터는 학생들에게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조성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다지기 위한 경제 교육에 도움이 된다. 학생들이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물품을 직접 사고파는 활동으로 저축. 소비.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 문학의 장으로 평가된다.


 


용돈 교육은 강의가 2할이고 8할이 실천이기 때문에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용돈을 받는 즉시 용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 감수성을 위한 용돈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초등학생이 되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용돈 교육을 시작하라고 당부한다. 1. 자녀와 용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학년에 따라 '얼마가 필요할지', '어디에 쓸지', '용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등 용돈의 쓰임새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용돈에 관한 동화책을 들려줘도 좋다. 2. 용돈 사용처는 아이와 의논해 범위를 정하자.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용돈으로 사고, 용돈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금액이 커지면 포기할 수 있다. 3. 아이와 함께 저금통을 만든다. < 세 개의 잔>은 모으기, 쓰기, 나누기로 저금통을 세 개 만든다. 4. 용돈은 세 개로 나누어 관리한다. 어린이 용돈도 분산 관리해야 한다. 5. 용돈을 봉투에 담아 준다. 한 달에 한 번, 2주에 한 번, 1주에 한 번 등 내 아이에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 6. 매번 용돈을 받을 때마다 위의 과정을 반복한다. 자녀와 대화를 하며 습관화되도록 꾸준히 격려한다.


 


 


용돈 관리의 습관 들이기


 


동전과 지폐를 모으는 일을 통해 아이는 오감이 발동된다. 즉 돈의 냄새를 맡고, 돈의 양을 눈으로 보고, 돈을 손으로 만져보고, 저금통에 동전의 땡그랑 소리를 듣고, 사 먹는 간식의 맛까지 아이는 오감을 통해 돈을 알아간다. 이 모든 과정은 전자화폐의 거래로는 느낄 수 없다. 저자는 돈의 흐름을 배울 수 있는 기간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이라고 했다. 초등시기가 실물경제를 공부해 볼 수 있는 적기라면, 중학생 이후로는 전자 경제의 비중이 높아진다고 한다. 돈을 모으는 일은 매일의 습관이 돼야 한다. 용돈 관리를 습관화시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모은 돈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사고 싶은 것을 사보거나, 프리마켓, 홈 알바로 돈을 벌어 보는 것이다. 아이가 용돈이 필요하다고 말하거나, 돈을 잃어버리지 않고 챙길 수 있는 초등학교 때가 용돈 관리의 적기이다. 이후 중. 고등학생 시기는 모으고. 쓰고. 나누는 반복을 통해 경제 습관이 체계화시킨다. 성취감과 자신감은 용돈 관리의 필요성을 더 많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가족회의를 통해 용돈 벌이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미션지는 달력처럼 100칸을 만든다. 매일 루틴을 스티커로 보상해서 채우는 방식이다. 아이에게 칭찬과 보상을 적당히 제공하기 위해 미션 완료 보상을 넣는데, 가능하면 간식이나 문구류, 완구로 제공했다. 이렇게 미션지를 준비해 루틴을 실천하다 보면 하나씩 쉽게 채워갈 수 있다. 매일 아이가 골라하되 완료하면 스티커를 붙여 채워 나갔다. 저자는 학교 일정이 없는 여름, 겨울 방학 때마다 여러 번 진행했다. 해마다 '꿀알바' 금액은 조금씩 인상되고 저금통에 동전과 지폐가 쌓여가는 것을 보자 즐거워했다. 집안일에는 구두닦기, 설거지, 빨래 접어 정리, 공동 사용 공간 청소, 욕실 청소, 세차 하기, 분리수거, 요리하기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집안일을 돈으로 보상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저자는 아이가 꼭 해야 하는 역할에는 용돈을 주지 말자고 한다. 용돈 기입장은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한다. 결과 도달까지는 칭찬과 격려, 그리고 결과를 예측하도록 동기 부여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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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과 경제 꿀팁 :질문지 어려운 경제 용어


 


YclEgGnWVvznQQm0hEAv_XRVnfo용돈 꿀팁 : 저금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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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꿀팁 : 기부증서와 미션 놀이표


 


용돈의 마법 같은 일 실천하기


 


 저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가족 도자기 체험(한 달에 한번), 텃밭 가꾸기, 목공놀이, 집안일 협업하기, 함께 요리하기, 산책하기, 여행 등 자녀와 추억을 많이 쌓으려는 의도로 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시작한 것이 가족 낭독 시간인데 매달 한두 권의 책을 함께 읽는다. 한 권의 책을 정해 서로 돌아가면서 한 꼭지씩 읽는다. 주로 아이들 흥미에 따라 책 선택권을 주었고, 부모 입장에서 의견을 내기도 했다. 책을 함께 읽으며 의견을 객관화하다 보면 서로의 생각도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협상도 할 줄 아는 토론으로 이어지게 된다. 가족 낭독시간의 좋은 점을 정리하였다. 첫째,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이 된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자연스럽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게 된다. 둘째 자신감이 생긴다. 낭독 시간이 쌓이면서 목소리와 발음이 향상되고 자신감을 갖는다. 셋째, 책을 읽는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과 작가의 지혜를 습득하게 된다. 넷째 궁금증이 생기고 질문이 많아진다. 답해 주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게 된다. 다섯째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된다.  


 


 


자녀들이 용돈으로 할 수 있는 있는 마법 같은 일도 몇 가지 소개했다. 친구 생일에 저금통에 모은 돈을 활용해 선물을 사 간다. 내 돈으로 내가 산 선물을 들고 가는 아이의 마음이 즐겁다. 저자는 2020년 4월에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독자와 소통하며 좋은 영향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시작했다. 어느 날 브런치 메인에 글이 올라가 조회수가 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때 딸이 폭탄 돌파 기념 축하 케이크를 샀는 데 용돈이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축하 이후에 관련 글은 30만을 조회수를 넘어섰지만, 1만 조회의 기쁨은 큰 추억이 되었다. 가끔 아이들은 손편지에 용돈을 넣어 주기도 한다. 큰아이는 엄마 노트북을 사는 데 보태라고 용돈에서 3,000원을 주기도 했다. 아이의 마음에 감동했고 환산할 수 없는 행복의 가치를 느꼈다고 했다. 저자는 자녀들이 모은 돈으로 제주행 비행기 표를 샀던 일, 3년 모은 100만 원으로 미국 왕복 항공권을 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중학생 아들은 용돈으로 트럼펫을 사기도 했는데 용돈으로 마법 같은 일들이 일어났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실천하라


 


저자는 용돈 관리에 대한 실천 과정이 쌓이다 보니 경제 교육 강사로 섭외가 들어와 도서관,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곳곳에서 경제 강의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한다.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세 가지의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됐다. 첫 번째는 소망 품기다. 꿈과 소망은 삶에 활력을 가져다준다. 힘들어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두 번째는 꿈 노트에 쓰자. 아주 작은 것부터 큰 실천까지 적은 후 하나씩 이루어지면 형광펜으로 지워보자. 세 번째는 꿈을 이루어 줄 꿈 통장을 만들자. *모으기 통장 : 성인이 될 때까지 찾지 않는 적립 통장이다. 이통장은 자립 자금으로 쓰거나. 배낭여행 또는 결혼 자금 등에 보태어 사용하는 용도다. 펀드, 주식통장도 포함된다.  *쓰기 통장 :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는 쓰기 통장은 당장 사고 싶은 작은 물건부터 언젠가 꼭 갖고 싶은 큰 물건까지, 돈을 모았다가 쓸 수 있는 목적 통장의 용도다. *나누기 통장 : 나누기는 저금통에 모았다가 자선 후원, 헌금, 친구나 부모의 생일 선물을 살 때 사용한다. 


 


나는 어떤 존재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갈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까?


 


<용돈 교육은 처음이지?> 고경애 저자의 에필로그를 살펴본다.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의 끝에는 언제나 좋은 만남과 수없이 받아온 사랑이 있었다. 그것은 저자를 있게 한 부모와 가족들로부터 시작해 이웃, 친구, 친척들, 학교와 사회,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이었다고 회고했다. 8년 전 경제교육을 시작할 수 있었던 건 저자에게 큰 행운이었다. 용돈 교육과 꾸준함의 법칙이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게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음식을 나누고, 수입의 작은 일부를 나누고, 가진 것을 공유하며 나눔의 물레방아가 되고 싶다고 한다. 행복은 물레방아처럼 돌기 때문이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 가족이 행복해야 하고 친구, 이웃, 이 사회가 행복해야 다시금 돌아온다. 아내인 동시에 두 아이의 평범한 저자가 용돈 교육을 하는 이유다. 그래서 지금, 여기서 실천하려고 한다. 작은 꿈이 모여 커다란 꿈을 이룬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실천한다. 그래서 저자는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랑하는 이웃과 만찬을 나누며 신께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책 리뷰는 책 내용의 극히 일부분이다. 부모가 읽고 자녀와 함께 용돈 교육을 실천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가족 경제 공부에 <용돈 교육은 처음이지?>가 유용하게 사용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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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애 작가님 싸인


 



 


이 북리뷰는 브런치 작가 신미영 sopia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brunch.co.kr/@sopia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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