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매

물건을 사고 파는것이 스트레스 지만  특히 자동차 구입시에는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 전문가 몇분이 계신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딜러에서 약간 고가의 중고차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5만불 정도)  carfacts 도 확인했고, kelly Blue book 도 찾아보았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항상 딜러에 가면 asking price 에서 offer 를 하라고 합니다,  이때 보통 자기의 target price 를 부르게 되는데 그럼 딜러는 또 asking price 에서 조금 discount 를 한 가격을 가지고 오고 manager 에게 가고 하는 그런 게임을 하게 되는데  우선 지치게 되고  그다음엔 항상 원했던 가격보다 더 쓰고 오는것 같은 기분인데  좀 더 다른 전략이 없을까요?  



- Kelley blue book 에 보면 가격의 range 가 있습니다,  딜러인 경우 차 상태가 양호하다는 가정하에  range 에서 어느 정도가 realistic 한 target price 일까요?



- 항상 차를 살때 고민이 년식이 최근이고 마일리지가 낮은것과  년식이 좀 더 되고 마일리지가 높지만 사양 (엔진 사이즈 옵션등등) 이 더 좋은 차  가운데 고민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뭐가 나을까요?  예를 들면 년식이 새거고 마일리지가 낮은 포르쉐  cayanne 과 조금 더 오래된 cayanne S 사이의 고민같은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금 오래되더라도 옵션이 더 좋고 사양이 좋은 쪽으로 마음이 가던데 그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가격이라면 기본 사양의 새차도살수 있는데 사양이 좀 괜찮은걸 찾다보니 중고차를 살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리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골치아픈 이민생활  필요없이 부정적인 comment 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