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 하숙

 

사진 속의 강종길은 상습 마약 사범으로 업소에 위장 취업했다가  신뢰를 쌓은 후 

업소의 열쇠, 업무용 차량과 전화기, 수표책, 현금 등을 절취하여 도주 중입니다. 

 

경찰에 이미 신고가 되어 있고 쫓기고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돈이 떨어지면 재취업을 하는 식으로 범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이 그가  렌트한 방을 수색했는데  마약 도구와  가게에서 훔친 물건이 다량 발견되었습니다.

적게는 수 천 불에서 수 만불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본 업소도 있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훼드럴 웨이 식당에  취업을 시도하고   미드랜드 지역의 방을 렌트하러 왔었다고 합니다.

 

천성이 착하고 일할 의지가 있으나 취업을 하여  돈이 생겼다 햐면 마약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다행히 중증 중독자는 아니기 때문에  경찰이 체포한다 해도 처벌보다는 치료를 받도록 탄원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체포 중 저항하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먼저 발견하여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이  절취한 차량에서 숙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으로 어렵게 사업하시는 교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를 갱생을 돕는 분들이  뜻을 모아 공지하는 것이니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