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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분들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구직
구직
작성자
한국인직원
작성일
2022-02-23 19:41
조회
1760

한국 비즈니스가 잘 되려면 오너분들의 마인드 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가 본 한국 오너들의 극히 일부의 실상입니다. (물론 컴플레인 해봤지만 무시당했습니다.) 우선 오너분들이 개선 되어야 직원분들도 오너분들에 대해 좋은 소문을 주위에 낼것이고 나아가서 일하기 좋은곳이라고 소문나면 서로 일하겠다고 하는날이 올것입니다.


 


1. 일을 잘하는 직원이 있고 일을 못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시급은 같은데 일을 잘하는 직원에게 일감을 더 많이 주고 일을 못하는 직원은 일을 적게 줍니다. 보통 일감 비율은 일잘하는 직원 75% 일못하는 직원 25%입니다. 오너분이 일을 잘하는 직원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2. 주로 한국직원이 일 잘하고 오버타임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합니다. 반면 타인종 직원들은 일도 잘 안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습니다. 회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마이너스입니다. 그런데 시급이 높습니다. 회사오너도 타인종 직원에게 한국직원보다 더 많은 베니핏을 주고 오히려 이 같잖은 타인종 직원들 눈치를 봅니다. 오너분이 한국인 직원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떨까요?


 


3. 회사 또는 가게에 오너도 아닌 직원이 오너인양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힘들게 합니다. 오너행세를 하는것도 모자라 오너 눈에 들려고 갖은 방법으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을 괴롭힙니다. 그래서 이 직원 한명 때문에 한명, 두명, 세명.. 회사 또는 가게를 그만둡니다. 관두지 못한 직원들은 두배 심하면 세배로 일을 해야합니다. 소문이 안좋아져 새 직원도 안오게 됩니다. 그런데도 오너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아직도 모릅니다. 



4. 오너가 회사 또는 가게에 투자를 전혀 안합니다. 오래된 레지스터 아날로그 감성도 아니고 아무튼 직원도 오너도 일을 두번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혹은 회사나 가게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소프트웨어를 억지로 직원에게 사용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너가 컴알못일때 회사 또는 가게 오퍼레이션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너일때 항상 일어나는 일입니다.

전체 8

  • 2022-02-24 21:14

    oak harbor, 하버일식. 그가게 얘기와 흡사한듯 하네요. 오너도 아닌 오너 내연남이 일 잘하고 있는 직원사람 다 짜르고,요 사이트에 유료광고로 직원구함 올려놓고..직원을 자르려고 채용하는듯, 그리고 외국인한테는 잔소리 못해요 이유는 주인도아닌 주인내연남이 영어를 못해서 ..한국직원들한 테만 말도 안되는 개소리 왈왈!!! 오너 내연남,본인이 컴을 못하면서.. 뭐 잘 안되면 다 직원탓이래' cheating 의심이나 하고 자빠졌고... (본인이나 잘하지) 단언컨데 직원들은 누구하나 한번도 부끄러운짓 한적을 저는 근무내내 본적이 없어요. 주인여자 내연남이 문제 였지.

    전 정말 놀랐습니다. 아직도 이런 미친?것들이 비지니스를 해서 잘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 


  • 2022-02-23 21:13

    이렇게 한다면, 한인 비즈니스가 잘 된다는 개런티를 해 주실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한다면 모든 Employee가 컴플레인 없이 오래오래 일할수 있다고 개런티 하십니까?

    1. 일을 잘하는 직원과 못하는 직원은 누구 관점에서 입니까? 말씀하시는 75%/25% 비율이 사실이고 정확한 수치입니까? 그렇다면 "일 잘하는" 직원은 "일 못하는"직원과 페이도 75%/25% 비율로 받아야 한다고 하시는 건지요. 그렇25%를 minimum pay로 가정시 "일 잘하는" 직원은 그에 세배에 달하는 페이를 받아야 합니다. 회사(사업)을 운영하는사람의 입장으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주로 한국직원이 일 잘하고 오버타임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합니다..."... "이 같잖은 타인종 직원들 눈치를 봅니다." 음... 이러한 발언은 심각한 인종차별적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적인 실수라면 고쳐주심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3. 오너로서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한국 비즈니스에 국한된 문제가 절대 아니며, 말씀하신 "한국 비즈니스가 잘 되려면"이란 말씀과 관계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너는 그래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른다는 말씀엔 이렇게 반문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왜 이러한 오너 밑에서 일하고 계십니까? 소문이 안좋아져 새 직원도 안오게 된다는 말씀... 그렇게 되면 오너는 정말 망하게 되고, 더이상 사업을 못하게 되니 책임을 져야 하겠죠. 

    4. 오너가 회사 또는 가게에 투자를 하는 부분은 지극히 오너의 결정인듯합니다. 

     

    여러 불편하신점이 있으신게 마음에 좋지 않습니다. 오너도 해 보았고, 직원도 해 본 입장에서 공감하는 부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때문에 힘들어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직원들 입장으로선 당연한 일이어도, 당장 그만둘것처럼 말하는 부분이나 행동들... 여러가지로 힘듭니다. 직원들은 정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끝이지만, 아시다시피 여러 오너들은 큰 금융적 책임을 지고 있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할한 소통인듯합니다. 물론 대화을 시도해볼 필요도 없는 상황도 있겠죠. 대화를 하고싶지 않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은 대화를 통해 오너와 직원들이 함께 관계를 개선해 나가며, 하나하나 매듭을 푸는게 맞지 않은가 싶습니다. 오너들을 두둔하는것처럼 들릴수도 있는 저의 댓글이었지만,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이며, 모든 오너분들과 직원분들 함께 더 좋은 직장환경 만드실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2022-02-23 23:22

    지극히 맞는말 하셨네요... 직원들에게 투자할 생각을 가진 오너분들 본 적이없음. 그리고 윗댓분, 남자오너들은 꼰대 많고 여자오너들은 기가 겁나 쎄서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안됩니다ㅋㅋ

    일단 일한다는 자체가 내 노동력에 대한 댓가를 받는건데 특히 한국비지니스들은 그냥 갑/을 관계라 단정짓는 부분이 많아서 직원들이 대화조차 꺼리고 그냥 나하나 관두자라는 마인드죠.

     


  • 2022-02-23 23:50

    Do to others as you wish to be treated.

    대접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하라! 란 말이 있듯이 

    직원과 주인이 갑을 관계가 아닌 서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일한다면 불화없이 그 비지니스는 분명 잘 될 것입니다. (*~.~*)


    • 2022-02-26 00:13

      그런 직원도 잘없고 그런 오너도 잘없는게 현실이죠


  • 2022-02-24 01:27

     여러분들은 위의 한국인 직원의 의견도 이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일 잘하는 직원, 일 못하는 직원,
      메니저라면, 일 잘하는 직원에겐 그에 상응하는 보상과 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일 못하는 직원에겐 동기부여와 직원에 대한 이해 ( 아프거나, 심적갈등 )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능한 매니저는 모든 일을 잘 처리합니다, 하지만 직원을 잘 통솔하지 못한 메니저도  있지요, 
     

    2, 한국 사람 또한, 근면 성실하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합니다.
    일반적인 타 인종 직원 또한 성실하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합니다.  단지, 오너가  타 인종에 대한 문화와 인성을 이해하여 공정하고, 공평하게 일을 시켜야 합니다, 
     

    3, 한국인 회사, 특히 한국인 끼리 모인 곳에는  분명히 보이지 않은 "텃세" 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세계 어디 서나 한국인의 전통으로 치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가 이해되어야 하는 한국인의 문화입니다. 
     

    4, 현명한 매니저는  비지니스에 문제가 생기면,  오너에게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오너는 가게에 일정 부분 많은 투자가 진행되었기에 일반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기에는 자본력 동원, 판단력이 느릴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오너도 열린마음으로 직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세계관이 있어야 됩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기 때문입니다. 


  • 2022-02-24 03:56

    워싱턴주에 있는 수많은 한인 비즈니스중에 극히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전세계 어디를 가든 악덕 오너와 매니져는 있습니다. 

    혹시나 직원으로 일하는 한국 사람은 다들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은 아니겠죠?

    한인 오너들이 그것에 대해서 언급안할 뿐이지요. 다른 게시글에서 어떤사람이 악덕 오너들 리스트만들어서 오픈하자 이런 말을 하시는데,  악덕 직원 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하면 그 직원도 더 이상 한인 사회에서 일하기 힘들어 집니다.

    이러한 글은 이간질과 사람들을 선동할수 있으니, 더 이상 없으면 좋겠습니다. 악덕 오너 만나면 시원하게 욕 해주고 그만두세요. 팁이나 급여로 장난치면 L&I 신고 하시구요. 그렇게만 해도 많이 좋아 집니다.


  • 2022-02-24 07:40

    정말 현실 적인 의견 입니다 . 어떤오너는 외국인을 매우 좋아 합니다.  그래서  불법 체류자 외국인 직원이 오너  행세를 합니다. 합법적 으로 일하는 한국사람은 그만두게 됩니다. 미국 은 한마디로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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