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

3월 산후조리 경험자로서 이모님 소개해 드릴려고 글 올립니다. 임신 후기때 여기저기 알아보고 친*맘에도 문의하고 개인적으로 했는데 연락드린곳도 있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첫 아이고 노산이라 제가 좀 예민하기도하고 걱정도 되고 모르는분이 집에와서 애기를 봐주시는데 아무한테나 맡길수는 없다고 생각했죠. 어떤 이모님은 가계약서를 내미시면서 아무런 서로의 정보도 없이 계약금부터 달라고 하시더라도요. 알아보면서 의심스러운 부분도 많았어요. 

그런데 아는분 소개로 조앤이모님이랑 연락했는데 전화 통화할때부터 긴장된 마음이 싹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서로 정보 주고받으면서 계약서 싸인하고 계약금을 보내고 잘 진행되었어요. 저는 4주 계약했는데 주말 없이 일하셔서 20일 동안 계셨어요. 퇴원날 오셔서 첫날부터 애기 데리고 주무셨어요. 부모랑 같이 자도 되는데 저희는 처음이고 앞글에서 말했듯 노산에 제황절개를 해서 몸회복이 더 중요했어요.  애기도 잘 돌봐주시고 마사지도 해 주시고 음식도 너무 맛있게 해 주셔서 너무 편하게 지냈어요. 그리고 경험이 많으시고 정보가 많으셔서 육아에 필요한 것들, 제품들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어요. 마사지 해주시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정들어서 너무 아쉽고 감사했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드려요. 다른주에서 거주하고 계셔서 티켓은 끊어드려야해요. 제가 이곳저곳 알아본봐 다른곳에 비하면 저렴해서 티켓포함이라 생각했어요.

저처럼 친정부모님 한국에 계시고 혼자 외로이 산후조리 해야하는분들 위해서 소개글 올립니다. 소개글이라 이모님 연락처를 바로 올리지는 못하고 제 이메일 올립니다. 

skhwang6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