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페리 요금 인상될 것으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0-03 17:15
조회
187
오늘인 화요일 부터 워싱턴 주 페리의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페리 요금은 차량과 일반 승객 요금 모두가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8월 Washington State Transportation Commission 는 자동차와 승객의 페리 요금을 2.5% 인상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승객 요금은 오는 10월과 5월에 또다시 2 % 인상될 예정이다. 또한 Anacortes-Sidney B.C. 구간을 이용하는 오버사이즈 차량들의 경우 추가로 5% 의 요금이 인상되어 적용되게 된다.
스탠다드 크기 차량들(14 에서 22 피트 길이)의 운전자들의 경우 시애틀과 브레머턴, 시애틀과 베인브리지, 에드몬즈와 킹스톤 구간에 $15.75를 지불하게 되며, 승객들의 경우 $8.65 를 지불하게 된다. 내년 5월이 되면, 차량들의 경우 $16.40, 승객들의 경우 $9.05 를 지불하게 된다. 피크 시즌인 5월 1일에서 9월 30 일까지는 차량 운전자들의 경우 $20.40를 지불하게 된다.
이같은 요금 인상은 내년 5월까지 약 1.5 밀리언 달러의 추가 수익을 만들게될 것으로 예상도고 있다. 요금 인상 이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요금 할인, 굿투고 패스 이용자들이 전자 시스템을 이용해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된 요금은 시범적으로 2020 년도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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