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현대 미국인들
미국인들의 출퇴근 시간 평균 통행 시간은 편도 27 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현재 미국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역사상 가장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2009 년 이례로 미국인들은 평균 2 분 가량이 편도 통행에 추가로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분이라고 하면 그다지 큰 수치로 느껴지지 않지만 년중으로 수치가 합쳐지게 되면 많은 시간을 도로에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같은 결과는 일주일에 약 20 분 정도, 1 년으로 치면 약 17 시간을 도로에서 추가로 소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2018 년도 미국인들은 일년 동안 평균 225 시간을 도로에서 소비했고, 이는 9일에 달하는 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장거리 구간을 출퇴근 하는 미국인들이 증가하게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ㄷ. 2018 년에는 약 10 퍼센트의 미국인들이 60 분이 소요되는 편도 거리를 출퇴근한 것으로 나타났고, 무려 4.3 밀리언 명의 미국인들의 경우 90 분이 소요되는 편도 거리를 출퇴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거리 구간을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것은 주요 수도 내부의 하우징 부족 현상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큰 역할을 하게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렌짓과 다른 인프라 구축 역시 미국인들이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거주하게 만든 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거리 통행 출퇴근 시민들이 늘어난 것은 파트타임 혹은 재택 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큰 몫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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