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잘 간과하는 워터히터 탱크 청소법! (물 더러운 것 보면 놀라요..)
온수기(water heater)의 수명을 연장하고 싶다면 적절한 관리가 핵심이다.
탱크 크기에 따라 최소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은 드레인(draining) 및 플러싱(flushing) 과정을 반드시 잊으면 안된다.
이 두 과정을 수행하지 않으면 온수기가 오작동하거나 침전물, 이물질 및 미네랄의 축적으로 막혀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플러싱과 드레인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두 가지는 다른 과정이다.
과정 모두에서 부상이나 손상 방지를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시간을 내어 행동해야 한다.
먼저 오래되거나 부식으로 인한 우발적인 누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수기가 물받이 팬 위에 놓여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온수기 드레인(및 플러싱)
온수기의 물을 빼내고 물을 내리려면 먼저 기기의 전원을 끄고 냉수 공급을 잠궈야 한다. 만약 드레인만 하고 플러싱을 하지 않으면 온수기가 결국 계속해서 채워지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또한 히터 안의 물은 매우 뜨겁기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배수 작업을 시작하기 전 최소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온수기의 물을 빼내려면, 정원 호스와 같은 수도 호스를 사용하여 히터의 배수 밸브에 호스를 연결한다. 다음으로, 집 어딘가에서 온수 수도꼭지를 튼다. (이는 배수 과정을 빠르게 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다음으로, 배수 밸브를 열고 온수기의 모든 물을 빼낸다.
탱크를 비웠으면, 다음으로 플러싱을 진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냉수 공급 장치를 다시 열고 새 물이 연결된 호스를 통해 흐르도록 한다.
호스를 통해 흐르는 물이 맑아질 때까지 기다리면 플러싱 단계가 완료된다.
그런 다음 냉수 공급 장치를 잠그고 호스를 제거한 뒤 온수기의 배수 밸브를 다는다.
그 다음 냉수 공급 장치를 다시 열어서 온수기를 채워야 한다. 집 안의 수도꼭지에서 물이 정상적으로 흐르면 수도꼭지를 잠근 뒤 마지막으로 온수기를 다시 켠다.
온수기 배출은 1년에 최소 한 번씩
정기적으로 물탱크를 배수하면 온수기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침전물이 축적되면 물이 빠르게 가열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또한 떨어질 수 있어 적절한 유지보수는 돈을 아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온수기의 물을 드레인하고 플렁싱하는 것은 일 년에 두 번, 봄에 한 번, 그리고 가을에 한 번을 목표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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