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역진세 심해, 개선하려는 노력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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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04-26 23:47
조회
480
시애틀은 미 전역에서 가장 역진세 율이 크게 적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즉, 수입이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덜 내는 구조다. 이같은 세금 구조를 조금은 변형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현재 시애틀 지역에 일고 있다. 연간 수입이 6십만 달러 이상인 경우 적어도 중산층 혹은 저 소득층에 부과되는 세금률과 동일한 세금률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세금안이 오는 11월 의회에 제시되려면 적어도 2십 6만명의 유권자들의 서명을 7월 6일 까지 받아야한다.
전체적으로 워싱턴 주의 세금 부담률은 미 전역에서 24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당 세금의 경우 11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당 세일즈 세금의 경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최근 통과된 부동산 세금 인상안 적용 이전 기준 수치다.
최근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 주에서도 시애틀과 벨뷰 그리고 렌톤 지역이 역진세 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시애틀에서 연간 2만 5천 달러를 버는 가구는 17 퍼센트의 세금을 지불하는 반면, 연간 2십 5만 달러를 버는 가구의 경우 단 4.4 퍼센트의 세금을 지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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