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차, 커피 음료에 엄청난 량의 설탕 함유, 섭취 주의할 것
헬스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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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8-10-12 02:16
조회
270
가을철이 되면 펌킨 스파이스(pumpkin spice) 같은 음료들이 인기리에 팔린다. 놀라운 사실은 이같은 음료들에 엄처난 량의 설탕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여성들의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은 4 티스푼이다. 펌킨 스파이스 라테 음료에 평균 함유된 설탕량은 무려 12 티스푼, 즉 해당 음료의 4 분의 1 잔만 마셔도 하루 설탕 권장량을 모두 섭취한 결과가 된다. 게다가 그란데 사이즈 같은 음료는 칼로리가 무려 400 으로 한 끼와 대체할 수 있을 정도다.
홀리데이 시즌이 되면 사람들은 홀리데이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 이같은 음료들을 섭취하는데 과다하게 함유된 설탕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이같은 음료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설탕의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음료 주문시 전보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설탕의 함유를 피하려고 인공적인 감미료가 포함된 음료를 주문하는 것은 오히려 인체에 더 해로울 수 있다. 대부분의 의료 연구진들은 인공적인 감미료들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혈압을 상승하게 하고, 혈액중 당 성분을 높이고 심장 마비나 심장 관련 질환들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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