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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담배의 간접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논의된바 있지만 마리화나의 간접 흡연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프란시스코 의대는 마리화나와 담배의 간접 흡연에 대한 연구 결과를 조사했다. 

 

쥐를 대상으로 시행된 조사 결과 담배를 간접 흡연 했을 경우 쥐의 동맥은 약 30 분간 수축 되어있던 반면 마리화나를 간접 흡연한 경우에는 약 90분 동안 동맥이 수축되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담배나 마리화나와 상관없이 간접 흡연이 심혈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론을 가져왔다. 

 

많은 사람들이 마리화나의 경우 자연 식물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이같은 생각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잘못된 생각이다. 과거 수 십년간 담배의 간접 흡연 위험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지만 마리화나의 간접 흡연 위험성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그에 대한 조사 역시 시행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의 흡연은 생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며 심장 질환이나, 심장 마비, 혈관을 막히게 한다. 또한 87 퍼센트의 폐암은 담배의 흡연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매년 총 암 사망자의 30 퍼센트에 달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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