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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는 앞으로 시애틀의 바이오테크 회사인 어댑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Adative Biotechnologie) 와 함께 협력해 혈액 검사만으로 질병을 알아내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년간 진행될 계획인 이번 프로젝트는 혈액 검사 결과만으로 최소 수십 많게는 수백가지의 질병을 알아낼 수 있게할 계획이다. 혈액 검사만으로 질병의 종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있는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으로 가능하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계약의 일부로 무한제의 적응성 지원과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머신 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은 값어치로 환산하자면 무려 수천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헬스케어 넥스트 프로그램(Healthcare Next Program)의 일환으로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술력이 헬스케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될 경우 암에서 부터 다양한 종류의 경화증까지 각종 질병들을 혈액 검사만으로 찾아낼 수 있어 건강 기술에 새로운 시대을 열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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