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위스키 한잔은 장수의 비결?
헬스 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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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9-19 18:05
조회
516
올해 111세인 그레이스 죤스(Grace Johns) 할머니는 친구들로 부터 어메이징 그레이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 그녀의 장수 비결은 놀랍게도 스카치 위스키다. 죤스 할머니는 매일밤 자기전 위스키 한잔을 마시고 잔다. 그녀의 79세 딸인 디오드라 맥카티(Deidre McCarthy)는 자신의 엄마가 지난 58년 동안 위스키를 매일 한잔씩 마셔 왔다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은 죤스 할머니가 111세가 되는 생일이였다.
죤스 할머니는 항상 긍정적이면서 적극적이고, 패션감각이 뛰어난 여성이었다고 그녀의 딸 디오드라는 말한다. 항상 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도 잘 챙겨왔던 죤스 할머니다. 할머니가 남편을 떠나보낸 것은 무려 31년전이었지만 꿋꿋하게 견뎌내고 살아왔다.
디오드라는 할머니의 외동딸이다. 죤스 할머니는 현재 혼자서 산다. 매일 책도 보고 텔레비젼도 보면서 하루 하루를 보낸다. 할머니는 여성 모자제작 사업을 해왔는데 패션 감각이 뛰어난 할머니의 옷장은 늘 꽉찬 상태였다. 죤스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이 위스키라고 말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딸 디오드라는 할머니가 살아가는 방식과 마음가짐이 장수의 비결인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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