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휴식 취할 때 심박수 높으면 당뇨 위험 2.2배 커져"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1 08:21
조회
81

국립보건연구원, 40세 이상 대상 18년치 건강자료 연구




스마트워치 건강

스마트워치 건강

[연합뉴스TV 캡처]




 

휴식 상태에서 측정한 심박수가 높을수록 만성질환인 당뇨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녀 8천313명의 2001∼2018년 자료를 활용, '안정시 심박수'와 그 변화량에 따른 당뇨 발생 위험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안정시 심박수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를 뜻한다.

성인의 정상 안정시 심박수는 약 60∼100bpm(beats per minute)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시 심박수 및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의 위험

안정시 심박수 및 안정시 심박수 변화량과 당뇨의 위험

[질병관리청 제공]





 


연구 결과, 남녀 모두 안정시 심박수가 정상 범위 이내라도 80bpm 이상이면 60∼69bpm일 때보다 당뇨 위험이 약 2.2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년 간격의 반복 추적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심박수가 5bpm 이상 감소할 경우 남자는 약 40%, 여자는 약 20% 당뇨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안정시 심박수가 5bpm 이상 증가한 경우 여자는 당뇨 위험이 약 1.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자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이렇게 남녀 간 서로 다른 양상을 확인한 것은 이번 연구가 최초라는 게 국립보건연구원의 설명이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안정시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의 위험 신호가 될 수 있으니 건강 검진 등을 통해 미리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실렸다.



안정시심박수 및 안정시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

안정시심박수 및 안정시심박수 변화량과 당뇨 위험

[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54

15년 이상 금연하면 암 발생 위험 절반으로 줄어든다

KReporter | 2024.03.12 | 추천 0 | 조회 106
KReporter 2024.03.12 0 106
453

"수전증, 치매와 연관 있을 수도"

KReporter | 2024.03.08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3.08 0 128
452

"위장 헬리코박터 감염, 대장암과 연관 있다"

KReporter | 2024.03.08 | 추천 0 | 조회 125
KReporter 2024.03.08 0 125
451

"체내 미세 플라스틱 있으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4배 이상"

KReporter | 2024.03.07 | 추천 0 | 조회 114
KReporter 2024.03.07 0 114
450

"건강관리·돌봄에 뜨는 '스마트링'…삼성·애플도 큰 관심"

KReporter | 2024.03.07 | 추천 0 | 조회 86
KReporter 2024.03.07 0 86
449

"환경오염물질의 습격…엄마표 이유식에도 납·수은이"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 2024.03.06 0 89
448

법적 제약 없어진 태아 성감별…시험관아기는?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77
KReporter 2024.03.06 0 77
447

"다발성 경화증 환자 비만하면 진행 빠르다"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76
KReporter 2024.03.05 0 76
446

"세 살 비만 평생 간다…부모가 함께 개선 노력해야"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2024.03.05 0 69
445

WHO "전 세계 비만 인구 10억명…1990년 후 2배로"

KReporter | 2024.03.01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2024.03.01 0 60
444

"초가공식품, 심장병·당뇨·조기사망 등 건강에 32가지 악영향"

KReporter | 2024.03.01 | 추천 0 | 조회 61
KReporter 2024.03.01 0 61
443

"비만 수술, 의료·생활습관 교정보다 당뇨병 치료 효과 좋아"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2.28 0 104
442

"췌장 지방 과다, 뇌 건강과 관계있다"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110
KReporter 2024.02.28 0 110
441

"알레르기 천식 치료제, 식품 알레르기 치료에도 효과"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98
KReporter 2024.02.27 0 98
440

"과민성 대장 증후군, 생활 습관과 관계있다"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4.02.27 0 78
439

"건강관리·돌봄에 뜨는 '스마트링'…삼성·애플도 큰 관심"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77
KReporter 2024.02.26 0 77
438

"환경오염물질의 습격…엄마표 이유식에도 납·수은이"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76
KReporter 2024.02.26 0 76
437

"탈모약 피나스테리드, 혈중 콜레스테롤도 줄여준다"

KReporter | 2024.02.23 | 추천 0 | 조회 104
KReporter 2024.02.23 0 104
436

"적색광으로 당뇨 환자 식후 혈당 떨어뜨린다"

KReporter | 2024.02.23 | 추천 0 | 조회 116
KReporter 2024.02.23 0 116
435

채식, 코골이 예방에 도움된다

KReporter | 2024.02.22 | 추천 0 | 조회 85
KReporter 2024.02.22 0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