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첫돌까지 남들만큼만 걷는게 목표" 속타는 '이른둥이' 부모들

사회
작성일
2024-10-17 09:56
조회
510

복지부 미숙아 지원 간담회…재활치료·산정특례 연장 지원 등 제언 나와


"첫 돌까지가 어떻게든 걸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 이른둥이 엄마들은 다들 애를 태우며 아이 재활 치료를 받으러 다녀요."

"네 쌍둥이 엄마인데 태아보험을 단칼에 거절당했어요. 다태아라 아이들이 미숙아로 태어나게 됐는데 온갖 비급여 검사에 치료까지 경제적으로 버겁더군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미숙아로 태어난다.

'이른둥이'라고도 불리는 미숙아는 임신 기간 37주를 못 채우고 태어나거나 체중이 2.5㎏에 미달하는 출생아다.

미숙아들은 제때 치료를 잘 받고 운이 따라 준다면 큰 질환이나 발달 지연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으면 장기 미성숙 등으로 인해 합병증을 겪고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뇌성마비 등을 갖게 되기도 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미숙아 부모, 의료계 전문가 등과 미숙아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28주 만에 태어난 세쌍둥이·29주 만에 태어난 네쌍둥이 등 미숙아를 키우는 부모 5명이 초대돼 육아 경험과 양육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몇 년 전 임신 29주만에 세상에 나온 네쌍둥이를 기르고 있는 최혜옥(35)씨는 "일단 태어난 아이가 들어갈 수 있는 인큐베이터를 찾는 것부터 문제"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늘어나는 미숙아 수에 비해 인큐베이터 수가 모자라 임신부들은 인큐베이터가 비는 날에 맞춰 수술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최 씨는 "우리 아이들은 다태아라 심지어 여러 병원으로 나뉘어 갈 뻔했다"고 말했다.

무사히 퇴원하게 되면 대부분의 미숙아들은 재활 치료를 받는다. 근육 발달 등이 제때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재활 치료 기관이나 인력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최씨와 마찬가지로 몇 해 전 이른둥이 세쌍둥이를 낳은 정혜은(43)씨는 "대부분은 낳은 병원에서 소개로 재활 치료를 받게 되는데, 물리치료사 수도 현저히 부족하고 기본 3∼4개월씩은 대기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하루하루 '발달 골든 타임'이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애가 탄다"고 토로했다.

다태아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버겁다.

최 씨는 "미숙아를 위한 카시트가 네 개씩이나 있는 차가 어디 있겠느냐"며 "치료일마다 온 가족이 동원되는데, 도와 줄 사람이 없으면 갈 엄두도 못 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황에 따라 방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이른둥이 부모들은 경제적 문제도 더 크다. 다태아인 경우나 의학적 문제가 있는 경우 태아보험을 거절당하고, 조산의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온갖 비급여 검사를 받는다.

정 씨는 "신체 장기 미성숙으로 인해 아이들이 아플 확률이 커 5년 동안 진료비 산정 특례를 받는데, 실제로는 5살 이후까지 아픈 아이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급여 진료의 경우에도 산정 특례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하는 이기일 제1차관

발언하는 이기일 제1차관

(서울=연합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7일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른둥이 부모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17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이른 출생으로 인한 행정적 고충도 크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미숙아의 부모는 "아이가 2월생이어야 하는데 11월에 태어났다"며 "어릴 때는 발달 차이 때문에 제 연령에 보육 시설에 보낼 수 없어 계속 한 살 아래 연령대 반으로 보냈고 마지막 해에는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또 부모들은 육아휴직도 아이가 태어난 이른 시점에 맞춰 써야 하지만, 실제로는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오는 때부터 육아가 시작되기 때문에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한 엄마는 "아이가 인큐베이터에 무려 1년을 있었다"며 "병원을 나올 때쯤 되자 육아휴직 기간이 끝나 양육을 위해 퇴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숙아 부모들은 간담회에서 교정일(당초 출생 예정일)로 출생 신고가 가능하게 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이경 서울대 어린이병원 교수는 "퇴원하고 뇌 가소성이 있다는 시기에, 재활의 효과가 좋을 때 제대로 재활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며 "소아재활 인력, 시설 모두 부족한 상황이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산정특례 같은 경우도 특정 질환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 등이 있어서 조금 더 합리적으로 대상을 선정해야 할 것 같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재활치료나 발달 검사 같은 경우 부담이 커서 부모에게만 떠넘길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견을 청취한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지난달 국내 첫 자연임신 다섯쌍둥이가 태어나는 등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른둥이가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부족했는지, 어떤 지원을 더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썸네일 제목 작성일 조회
정부 "올해 물가상승률 한은 전망 2.7%서 크게 안 벗어날 듯"
정부 "올해 물가상승률 한은 전망 2.7%서 크게 안 벗어날 듯"
"물가 0.6%p 내린 석유 최고가격제, 유가 구조적 안정시 해제 검토" 5월 소비자물가 3.1%↑ 26개월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물가지수를 끌어 올렸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
2026.06.04 185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무효·국가배상소송까지 번지나…촉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거무효·국가배상소송까지 번지나…촉
'위헌 확인' 헌법소원 청구 접수…2021년 독일에서는 '지선 무효' 법조계 "용지 부족 없었다면 결과 달랐을 것" 입증이 관건 개함 안된 잠실7동 제1투표소 투표함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6·3지방선거일이 하루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송파구 개표소에 개함이 안된 잠실7동 제1투표소 투표함이 놓여 있다. 2026.6.4 mon@yna.co.kr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2026.06.04 192
빌라 전월세 가격 뛰자 "2년 더 살겠다"…서울 32%가 갱신권 써
빌라 전월세 가격 뛰자 "2년 더 살겠다"…서울 32%가 갱신권 써
1∼4월 연립·다세대 거래량 7.4% 증가…갱신계약 비중은 7.2%p↑ 아파트 전월세 품귀에 빌라로 '유턴'…올해 전셋값 15년 만에 최대 상승 올해 들어 서울지역 연립·다세대(빌라)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보다 증가하고,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전월세난으로 인해 전세사기 문제 이후 외면받던 연립·다세대로 전월세 수요가 '유턴'하는 것이다.   서울의 연립·다세대 주택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6.06.03 185
투표소에 용지 부족이라니…선관위 출신들 "있을 수 없는 일"
투표소에 용지 부족이라니…선관위 출신들 "있을 수 없는 일"
"투표지 70%만 인쇄하는 관행 문제 된 듯"…부정선거 의심 부추긴다는 지적도 용지부족 투표 중지에 투표 대기번호표 든 유권자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송파구 잠실2동 6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대기하던 한 유권자가 마감시간 후 대기번호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6.3 kjhpress@yna.co.kr 6·3 지방선거 중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광진구·동작구 등 일부
2026.06.03 211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 다가온다…서민 살림살이 팍팍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 다가온다…서민 살림살이 팍팍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대 진입…26개월 만에 최고 한은 7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지출 여력 줄고 금리 부담 늘어 5월 소비자물가 3.1%↑ 26개월만에 최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를 기록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2026.06.02 182
젠슨 황이 찍은 한국 로보틱스…피지컬 AI 핵심 거점 부상하나
젠슨 황이 찍은 한국 로보틱스…피지컬 AI 핵심 거점 부상하나
황 CEO "한국 로보틱스 투자 검토"…삼성·LG·네이버 등 협력 주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로보틱스 사업 투자 가능성을 콕 집어 언급하면서 국내 산업계와 협력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가 로봇과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이른바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 LG, 현대차, 네이버,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들과 협력도
2026.06.02 676
젠슨 황, AI 노트북 시장 진출 선언…삼성·SK 메모리 탑재 유력
젠슨 황, AI 노트북 시장 진출 선언…삼성·SK 메모리 탑재 유력
대만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서 '엔비디아 RTC 스파크' 공개 AI PC용 'N1X' 칩에 삼성·SK LPDDR5X 탑재 전망…최태원 회장 현장 참석 'GTC 타이베이'에서 발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타이베이=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AI용 PC용 칩 N1X를 선보이고 있다. 2026.06.01 jakmj@yna.co.kr 젠슨
2026.06.01 195
한미, 내일 안보합의 이행 협상 개시…핵잠·원자력협정 등 논의
한미, 내일 안보합의 이행 협상 개시…핵잠·원자력협정 등 논의
美대표단 방한, 2∼3일 발족회의…후커, 기대 성과 묻자 '묵묵부답' 정부 "상견례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무협의한다는 게 한미 공통인식" 앨리슨 후커 국무차관 등 미국 정부대표단 입국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대표로 하는 미국 범정부 대표단이 지난해 11월 체결된 한미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의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2026.06.01 185
반도체 초과이익 두고 노동장관 '분배'…산업장관은 '투자'
반도체 초과이익 두고 노동장관 '분배'…산업장관은 '투자'
김정관 "재투자로 연결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 김영훈 "사회적 재분배해야…대화 필요" 발언하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6.2.26 mjkang@yna.co.kr 총파업 직전까지 치달았던 삼성전자 사태를 계기로 촉발된 반도체 대기업의 초과이익 처분 문제를 두고
2026.05.29 238
삼성전자, HBM4 양산 이어 HBM4E 샘플 세계 첫 출하
삼성전자, HBM4 양산 이어 HBM4E 샘플 세계 첫 출하
전작보다 속도 20%·용량 30% 향상…1c D램·4나노 베이스다이 적용 공정 안정성 및 양산성 확보…글로벌 고객사에 양산 공급 예정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산업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7세대 제품 HBM4E의 샘플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 2월 HBM4(6세대)를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데 이어, 불과 3개월 만에 다음 세대 제품 샘플까지 선제적으로 공급하며
2026.05.29 259
"이번에 올릴 수도 있었다"…7월 금리 인상 기정사실로
"이번에 올릴 수도 있었다"…7월 금리 인상 기정사실로
금통위 내부 여론 긴축으로 쏠려…점도표·소수의견, 인상 임박 시사 신현송 "세 마리 토끼가 같은 방향" 비유 신현송 한은 총재,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도 통화 긴축으로 기조 전환을 분명히 했다.
2026.05.28 205
노동부, 초과이윤 배분 관련 토론회 연기…"다양한 의견 수렴"
노동부, 초과이윤 배분 관련 토론회 연기…"다양한 의견 수렴"
"구체적인 일정 등 토론회 개요 조만간 확정해 공지" 노동현안 관련 발언하는 김영훈 노동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차담회에서 국민주권정부 1년간 이룬 성과와 삼성전자 노사문제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6.5.27 utzza@yna.co.kr 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1일 진행하려던 가칭 '한국형
2026.05.28 253
1분기 출생아 7만5천명, 7년만 최대…증가율·증가폭 역대 최고
1분기 출생아 7만5천명, 7년만 최대…증가율·증가폭 역대 최고
1분기 합계출산율 0.95명…2009년 집계 이래 최대 폭 늘어 3월 출생아도 7년만 최대…혼인 건수 8년 만에 가장 많아 1분기 출생아 7만5천명, 7년만 최대…증가율·증가폭 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지난 25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아동 용품 매장 모습. 2026.5.25 jin90@yna.co.kr 올해 3월과 1분기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향후 출생
2026.05.27 277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12시간전 이상 징후에도 왜…"현장서도 붕괴는 예상 못했을것"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 대응 관련 서울시 해명 주변 통제 없어 더 큰 참사 발생했을 가능성도 서소문고가차도 현장 조사하는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차도 사고 현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2026.5.27 ondol@yna.co.kr 서소문고가차도 사고 약 12시간 전 이미 이상징후가 파악됐음에도 별다른 안전 조치 없이 현장
2026.05.27 267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심사…법원 드나들때 취재진과 언쟁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심사…법원 드나들때 취재진과 언쟁
구속심사 4시간 동안 혐의 전면 부인…"엉터리 영장, 허위사실 범벅" 주장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고(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이 배우 김수현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26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5.26 ondol@yna.co.kr 고(故)
2026.05.26 227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내년까지 수도권에 4만1천호 공급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내년까지 수도권에 4만1천호 공급
2030년까지 11만호…규제완화 혜택·상가→주거 전환 등으로 민간 공급 촉진 비아파트 특례 보증 등 금융지원도 강화…수도권 아파트 9만4천호는 조기착공 유도 정부가 비교적 단기간에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서울 아파트 및 빌라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교통부는 비아파트 신규 공급모델 도입과 금융지원 확대
2026.05.26 256
환율, 장중 1,520원 근접…당국 "필요시 단호 조치"
환율, 장중 1,520원 근접…당국 "필요시 단호 조치"
11.1원 오른 1,517.2원 마감…외국인 12일째 '팔자' 엔화 약세·유가 상승 영향…재경부·한은 "펀더멘털 대비 과도"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32.12p(0.41%) 오른 7,847.71로 마감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이날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11.1원 오른 1,517.2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55.16p(4.99%) 오른 1,161.13으로 마감했다. 2026.5.22
2026.05.22 241
공무원노조도 동참…스타벅스 불매 공직사회 전반 확산
공무원노조도 동참…스타벅스 불매 공직사회 전반 확산
전공노, 이용중단 제안 공문…공노총, 기프티콘 사용 자제령 법무부는 스벅 구매 '현황조사'…국방부는 협력사업 잠정 중단 깨지고 부서진 스타벅스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리아 규탄 기자회견에서 스타벅스 텀블러와 컵 등이 깨지고 찌그러진 채로 놓여있다. 2026.5.21 in@yna.co.kr 이른바 '탱크 데이'(Tank Day) 이벤트로 5·18 민주화운동
2026.05.22 264
행안부, 스타벅스 불매 선언…관가 전반 확산하나
행안부, 스타벅스 불매 선언…관가 전반 확산하나
중 "반역사적 행태, 민주주의 가치 가볍게 여긴 기업 상품 안써" 불매 선언 '5·18 성지' 광주 불매 확산·공무원 내부 '격앙'…他부처·지자체 동참 기대감 광주·전남 시민사회, 스타벅스 코리아·정용진 규탄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2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5·18 '탱크데이' 행사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정용진
2026.05.21 269
성과급 6억·연봉 1억 삼전 직원, 근소세 2억5천만원 낸다
성과급 6억·연봉 1억 삼전 직원, 근소세 2억5천만원 낸다
근소세 1천274만원→2억4천719만원으로 19.4배…세율 24→42% 올라 자사주 성과급, 2억4천만원 원천징수분 제외 후 받을 듯 손 맞잡은 노사정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손을 맞잡고
2026.05.21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