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헌재, 윤대토령 탄핵심판 27일 시작…"수사기록 확보·최우선 심리"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2-16 05:59
조회
184

'증거조사' 수명 재판관에 이미선·정형식…'심리 주도' 주심 재판관은 비공개

"6명 체제로 심리·변론 모두 가능…尹 측에 접수 통지와 답변서 요청 진행 중"




탄핵심판 관련 브리핑하는 이진 헌재 공보관

탄핵심판 관련 브리핑하는 이진 헌재 공보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이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관련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16 ksm7976@yna.co.kr




'12·3 비상계엄'으로 국회가 탄핵소추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오는 27일 헌법재판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헌재는 16일 오전 재판관 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론 준비 절차에 회부해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준비 기일은 변론에 앞서 양측을 불러 주장과 증거를 둘러싼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절차다. 준비 기일도 일반에 공개되지만 당사자의 출석 의무는 없다.


 


양측이 본격적으로 맞붙는 변론기일은 준비 기일을 마친 후 별도로 지정한다.

헌재는 "탄핵심판 중 이 사건을 최우선으로 심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12월에 예정된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변론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재판관들은 변론 준비 절차를 통해 검찰·경찰 등의 수사 기록을 조기에 확보한 뒤 신속한 심리에 나서기로 했다.

헌재는 이날 전자 추첨 방식으로 주심 재판관을 지정했으나 비공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비공개 사유에 대해 "재판관들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의 주심은 공개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다만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는 예외적으로 주심이 공개됐다.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증거 조사 등을 담당할 수명 재판관으로는 이미선·정형식 재판관이 지정됐다.

헌재는 선임헌법연구관을 팀장으로 10명 남짓 규모의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TF는 사건의 사실관계와 법리적 쟁점을 검토해 재판관들에게 판단 기초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공보관은 "피청구인(윤 대통령)에 대한 접수 통지와 답변서 요청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판관 3명이 공석인 상황에 대해서는 "6명 체제로 심리와 변론 모두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551

악몽의 캄보디아 범죄단지 고문실…"전기충격기로 지지고 짐승취급"

KReporter | 2025.10.15 | 추천 0 | 조회 117
KReporter 2025.10.15 0 117
1550

정책실장·산업장관 동시 방미…한미 APEC 임박 속 합의점 찾나

KReporter | 2025.10.15 | 추천 0 | 조회 113
KReporter 2025.10.15 0 113
1549

"하루 한명 사망"·"안구적출"…캄보디아 '웬치'선 무슨 일이

KReporter | 2025.10.14 | 추천 0 | 조회 116
KReporter 2025.10.14 0 116
1548

李대통령 "한번 빚지면 평생 쫓아와…금융이 너무 잔인하다"

KReporter | 2025.10.14 | 추천 0 | 조회 101
KReporter 2025.10.14 0 101
1547

국힘 원로 "민주주의 무너져…유승민·이준석·한동훈 함께해야"

KReporter | 2025.10.13 | 추천 0 | 조회 100
KReporter 2025.10.13 0 100
1546

캄보디아서 韓대학생 고문사망 이어 추가 납치신고…30대 연락두절

KReporter | 2025.10.13 | 추천 0 | 조회 103
KReporter 2025.10.13 0 103
1545

음주운전 물의 개그맨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KReporter | 2025.10.10 | 추천 0 | 조회 141
KReporter 2025.10.10 0 141
1544

반중 시위대, 혐중 표현 써가며 빗속 도심 행진

KReporter | 2025.10.10 | 추천 0 | 조회 129
KReporter 2025.10.10 0 129
1543

북·미·중·러도 버거운데 일본까지…한국 외교 우군이 없다

KReporter | 2025.10.09 | 추천 0 | 조회 109
KReporter 2025.10.09 0 109
1542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1등급 40개 중 25개 복구

KReporter | 2025.10.09 | 추천 0 | 조회 172
KReporter 2025.10.09 0 172
1541

美, 중국 서해 움직임 '위협' 규정하며 한국의 中견제역할 기대

KReporter | 2025.10.08 | 추천 0 | 조회 99
KReporter 2025.10.08 0 99
1540

재외국민 범죄율 4년새 45%↑…"출입국 범죄가 최다, 대책시급"

KReporter | 2025.10.08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5.10.08 0 131
1539

李대통령 "손가락질·오해 받아도 국민삶 위해 뭐든 마다치 않겠다"

KReporter | 2025.10.07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2025.10.07 0 132
1538

'자녀 생활수준 지금보다 나을까' 10명 중 4명만 "좋아질 것"

KReporter | 2025.10.07 | 추천 0 | 조회 119
KReporter 2025.10.07 0 119
1537

장동혁 "李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 국힘이 바로 세울 것"

KReporter | 2025.10.06 | 추천 0 | 조회 117
KReporter 2025.10.06 0 117
1536

고독사 75%는 중장년, 통계조차 없는 '낀 세대'의 비극

KReporter | 2025.10.06 | 추천 0 | 조회 178
KReporter 2025.10.06 0 178
1535

전산망 장애 복구 와중 담당 직원 극단 선택까지…행안부 '침통'

KReporter | 2025.10.03 | 추천 0 | 조회 135
KReporter 2025.10.03 0 135
1534

이진숙 2차 경찰 조사후 다시 유치장…내일 법원 체포적부심사

KReporter | 2025.10.03 | 추천 0 | 조회 151
KReporter 2025.10.03 0 151
1533

GD·박찬욱·박지성·장원영 APEC 알린다…李대통령 '깜짝 카메오'

KReporter | 2025.10.02 | 추천 0 | 조회 157
KReporter 2025.10.02 0 157
1532

국가 전산망 화재 일주일째…추석 연휴 불편 불가피

KReporter | 2025.10.02 | 추천 0 | 조회 158
KReporter 2025.10.02 0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