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0-04 11:20
조회
84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4세 아이의 팔이 자기 무릎을 스쳤다는 이유로 아이와 할머니를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께 부산진구 가야역 인근을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B(4)군과 B군의 60대 할머니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군의 팔이 자기 무릎에 스쳤다는 이유로 B군의 얼굴을 때렸다.

B군을 안고 있던 할머니가 이를 제지하자, A씨는 그의 팔을 깨물었다.

당시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족에게 가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어린이와 노인인 점을 고려해 수사 시 노인복지법, 아동 학대법 위반 혐의를 함께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906

8월 출생아 2만명, 두 달째 1천명대↑…"결혼 증가 영향"

KReporter | 2024.10.23 | 추천 0 | 조회 65
KReporter 2024.10.23 0 65
905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유족엔 사과"

KReporter | 2024.10.23 | 추천 0 | 조회 61
KReporter 2024.10.23 0 61
904

"왜 집값 1억 다 안 보태줘"…어머니 살해 시도 40대 실형

KReporter | 2024.10.22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2024.10.22 0 69
903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KReporter | 2024.10.21 | 추천 0 | 조회 61
KReporter 2024.10.21 0 61
902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에게 1억원 배상 확정

KReporter | 2024.10.21 | 추천 0 | 조회 68
KReporter 2024.10.21 0 68
901

세살배기 손녀 살해하고 손자 얼굴 깨문 50대…20년 구형

KReporter | 2024.10.17 | 추천 0 | 조회 76
KReporter 2024.10.17 0 76
900

한국인 마약사범, 태국 호송차·유치장서 '라이브방송' 논란

KReporter | 2024.10.17 | 추천 0 | 조회 83
KReporter 2024.10.17 0 83
899

"첫돌까지 남들만큼만 걷는게 목표" 속타는 '이른둥이' 부모들

KReporter | 2024.10.17 | 추천 0 | 조회 94
KReporter 2024.10.17 0 94
898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징역 4년 구형

KReporter | 2024.10.16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4.10.16 0 88
897

'병원 10곳 미수용' 50대 사망…정부 "필요시 직접 조사"

KReporter | 2024.10.16 | 추천 0 | 조회 49
KReporter 2024.10.16 0 49
896

국정원, '청소년 마약' 근절 특별활동…학원·유흥가 집중단속

KReporter | 2024.10.15 | 추천 0 | 조회 62
KReporter 2024.10.15 0 62
895

출생아 증가 이어 결혼·출산인식 긍정 변화…"반등세 살려야"

KReporter | 2024.10.14 | 추천 0 | 조회 65
KReporter 2024.10.14 0 65
894

"월급 반씩"…엉뚱한 사람 입대했는데 새카맣게 모른 병무청

KReporter | 2024.10.14 | 추천 0 | 조회 71
KReporter 2024.10.14 0 71
893

"보관 창고에 맡긴 68억 도난"…잡힌 범인은 "훔친 건 40억 뿐"

KReporter | 2024.10.10 | 추천 0 | 조회 81
KReporter 2024.10.10 0 81
892

나이·혼인 여부 속이고 23살 연하 사귄 50대…결별 통보에 집착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72
KReporter 2024.10.09 0 72
891

학부모 극성 등에 작년 담임교사 203명 교체…62% '초등교사'

KReporter | 2024.10.09 | 추천 0 | 조회 66
KReporter 2024.10.09 0 66
890

文부녀 차량 2대 최소 11차례 과태료 부과…체납해 압류 처분도

KReporter | 2024.10.08 | 추천 0 | 조회 63
KReporter 2024.10.08 0 63
889

실종된 딸 해외입양 모르고 44년간 헤맨 부모, 국가에 소송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4.10.07 0 78
888

'시발점'이라고 하니 "왜 욕해요?"…학생들 문해력 부족 심각

KReporter | 2024.10.07 | 추천 0 | 조회 73
KReporter 2024.10.07 0 73
887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KReporter | 2024.10.04 | 추천 0 | 조회 84
KReporter 2024.10.04 0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