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

'블랙박스 음소거' 승용차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사건 미궁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11-27 07:37
조회
258


폴리스라인

폴리스라인

[촬영 정회성]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차 안에서 발견된 사건의 전말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로 발견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동광산 나들목 100m 앞 도로에 멈춰선 승용차 조수석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아내 B씨도 흉기에 찔려 의식 불명인 상태였다.

해당 승용차가 혼자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는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경찰에 공조 요청했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흉기를 발견했지만, 제삼자가 개입한 정황이 없어 A씨 부부 사이에서 벌어진 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을 진술할 수 있는 유일한 당사자인 B씨가 의식불명 상태여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는 음소거 녹화 중인 상태여서 차량 외부만 녹화됐을 뿐 두 사람의 대화 등은 녹음되지 않았다.

유족과 주변인 조사에서도 부부 갈등이나 가정 문제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광주 모 재활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사건 당일 B씨와 함께 전남에 있는 거주지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활병원부터 마지막 발견 장소까지 부부의 이동 경로 등을 추적해 사건의 단서를 찾거나 주변 정황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숨진 A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고 두 사람이 흉기에 찔린 상태와 발견 당시 모습 등을 정밀 감정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iny@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601

美 압박국면 李대통령의 한마디…"낭떠러지서 뛸 용기 있어야 이겨"

KReporter | 2025.11.19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2025.11.19 0 69
1600

'임신 협박해 금품 요구 일당' 재판에 손흥민 증인 출석

KReporter | 2025.11.19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5.11.19 0 74
1599

'울고 넘는 박달재'에 대형 태극기까지…"극진한 예우 돋보여"

KReporter | 2025.11.18 | 추천 0 | 조회 74
KReporter 2025.11.18 0 74
1598

택배노조 "속도경쟁 안돼"…"새벽배송 필수" 청원은 1만명 돌파

KReporter | 2025.11.18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5.11.18 0 107
1597

박재억·송강 연이어 사의…항소포기 검찰 '줄사표'로 가나

KReporter | 2025.11.17 | 추천 0 | 조회 68
KReporter 2025.11.17 0 68
1596

불륜 사산아 냉동실 유기하고도 구속 면했던 귀화여성 행방 묘연

KReporter | 2025.11.17 | 추천 0 | 조회 82
KReporter 2025.11.17 0 82
1595

'사생활 논란' 김수현에 20억 소송…재판부 "청구원인 특정하라"

KReporter | 2025.11.14 | 추천 0 | 조회 112
KReporter 2025.11.14 0 112
1594

韓美 무역·안보협상 명문화…車관세 15%, 韓핵잠·우라늄농축 지지

KReporter | 2025.11.14 | 추천 0 | 조회 108
KReporter 2025.11.14 0 108
1593

내년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로 동결…보유세 부담은 '껑충'

KReporter | 2025.11.13 | 추천 0 | 조회 249
KReporter 2025.11.13 0 249
1592

"일상 지탱하는 새벽배송 금지 막아달라"…워킹맘 국민청원

KReporter | 2025.11.13 | 추천 0 | 조회 130
KReporter 2025.11.13 0 130
1591

"반란·국기문란" 초강경 태세 與…파면·사법처리 카드 급부상

KReporter | 2025.11.12 | 추천 0 | 조회 73
KReporter 2025.11.12 0 73
1590

'대장동 항소포기' 여파…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닷새 만에 사의

KReporter | 2025.11.12 | 추천 0 | 조회 75
KReporter 2025.11.12 0 75
1589

"조작기소" "면죄부" 항소포기 공방…휴가 낸 檢총장대행에 막말도

KReporter | 2025.11.11 | 추천 0 | 조회 71
KReporter 2025.11.11 0 71
1588

李대통령 "혐오 묵과 안 돼…저질 정당 현수막은 철거도 못 해"

KReporter | 2025.11.11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5.11.11 0 78
1587

'원산지 허위광고 의혹' 백종원 무혐의…실무자는 송치

KReporter | 2025.11.10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5.11.10 0 88
1586

"정부안도 어려운데"…NDC 상향에 산업계 "규제보다 지원을"

KReporter | 2025.11.10 | 추천 0 | 조회 88
KReporter 2025.11.10 0 88
1585

한강공원서 중국인들 군복 단체 행진?

KReporter | 2025.11.07 | 추천 0 | 조회 102
KReporter 2025.11.07 0 102
1584

SCM성명서 '핵사용시 김정은 정권 종말'·'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빠져

KReporter | 2025.11.07 | 추천 0 | 조회 73
KReporter 2025.11.07 0 73
1583

대통령실 국감, '김현지' 결국 불출석…고성·몸싸움에 파행

KReporter | 2025.11.06 | 추천 0 | 조회 78
KReporter 2025.11.06 0 78
1582

법제처장, '李대통령 무죄' 발언 사과…"그런일 없게 하겠다"

KReporter | 2025.11.06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 2025.11.06 0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