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훈련 태백 군부대 이등병, 연병장 텐트서 잠자다 숨져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1-13 12:11
조회
392

혹한기 훈련(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2일 오전 6시 54분께 강원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병사가 숨졌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등병 A씨는 추운 날씨에 적응하는 '내한 훈련'을 위해 연병장에 설치한 텐트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