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환풍구 추락 전신마비 40대, 6억7천만원 배상금 받게 돼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07 01:31
조회
445
법률구조공단, 관리업체·입주자대표회의 상대 손배소
대한법률구조공단
연합뉴스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 발전기 환풍구 바닥으로 떨어져 전신이 마비된 입주민이 6억7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4민사부는 A씨와 그 가족이 아파트 관리업체 B사와 아파트입주자 대표자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6억7천만원을 배상토록 판결했다.
A씨(당시 48세)는 2018년 5월 오전 9시께 자신이 살던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발전기 환풍구 8m 아래 지하 바닥에서 발견됐다.
한 행인이 환풍구 가림막이 뜯겨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환풍구 바닥을 내려다 보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된 발전기 환풍구 바닥으로 떨어져 전신이 마비된 입주민이 6억7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
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4민사부는 A씨와 그 가족이 아파트 관리업체 B사와 아파트입주자 대표자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6억7천만원을 배상토록 판결했다.
A씨(당시 48세)는 2018년 5월 오전 9시께 자신이 살던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발전기 환풍구 8m 아래 지하 바닥에서 발견됐다.
한 행인이 환풍구 가림막이 뜯겨져 있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환풍구 바닥을 내려다 보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연합뉴스 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