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호날두, 2030년 월드컵 포르투갈 공동 개최에 "꿈이 이뤄졌다"

축구
Author
KReporter
Date
2024-12-12 06:47
Views
129

"2034년 사우디 월드컵은 역대 최고 대회 될 것"




포르투갈 국가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국가대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조국 포르투갈이 공동 개최하게 되자 '가장 특별한 대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FIFA는 11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임시 총회를 열고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

2030년 대회의 경우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남미의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총 104경기 중 한 경기씩을 치르기로 해 사상 처음으로 3개 대륙 6개국에서 대회가 열리게 됐다.

비록 공동 개최이긴 하지만 포르투갈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것은 2030년 대회가 처음이다.

호날두는 FIFA의 결정이 난 뒤 인스타그램에 '역대 가장 특별한 월드컵'이라는 글과 함께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올해 만 39세인 호날두가 2030년 월드컵을 선수로 뛸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그는 "꿈이 이뤄졌다"면서 "포르투갈은 2030 월드컵을 개최해 우리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고 썼다.

호날두는 월드컵에서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다.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호날두는 사우디가 2034년 월드컵을 개최하게 된 데 대해서도 자신이 출연한 대회 유치위원회 홍보 영상을 공유하며 축하했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2034년 월드컵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ew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718

New '오징어게임' 전시즌, 상반기 시청수 2.3억…넷플 견인한 K콘텐츠

KReporter | 07:29 | Votes 0 | Views 15
KReporter 07:29 0 15
1717

New BTS 콘서트, 음원으로 만난다…첫 공연실황 앨범 발매

KReporter | 07:27 | Votes 0 | Views 15
KReporter 07:27 0 15
1716

'전독시' 이민호 "멋있으려 한 적 없어, 분량도 신경 안 썼죠"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18
KReporter 2025.07.17 0 18
1715

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해외파 점검…'한국계' 옌스도 체크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21
KReporter 2025.07.17 0 21
1714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싱글차트 8곡 동시 진입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34
KReporter 2025.07.16 0 34
1713

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고발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18
KReporter 2025.07.16 0 18
1712

제이홉 '롤라팔루자' 무대에 팬들 환호…"미쳐볼 준비 됐나"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27
KReporter 2025.07.15 0 27
1711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하이브 "검찰에 이의신청"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36
KReporter 2025.07.15 0 36
1710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세번째 1위…LA서 마스와 '아파트' 열창

KReporter | 2025.07.14 | Votes 0 | Views 29
KReporter 2025.07.14 0 29
1709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버티고 선 트럼프…첼시 '어리둥절'

KReporter | 2025.07.14 | Votes 0 | Views 26
KReporter 2025.07.14 0 26
1708

'케데헌' 매기 강 감독 "생생한 K팝과 진짜 한국 담고 싶었다"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94
KReporter 2025.07.11 0 94
1707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 감독 "한일전 이기고 우승하겠다"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07.11 0 47
1706

'월드컵 본선행 확정' 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07.10 0 45
1705

'슈퍼맨' 개봉 첫날 9만명 관람…'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6
KReporter 2025.07.10 0 56
1704

'케데헌' OST, 빌보드 싱글 7곡 동시진입…로제 신곡도 차트인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40
KReporter 2025.07.09 0 140
1703

'이건 첫 번째 레슨' 유노윤호 SNS 강타…'땡큐' 청취자 56배↑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06
KReporter 2025.07.09 0 206
1702

블랙핑크, 11일 신곡 '뛰어'…그래미 수상 감독 뮤비 연출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07.08 0 47
1701

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둘째 임신…"상대는 동의 안해"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44
KReporter 2025.07.08 0 44
1700

라이즈, 첫 콘서트로 3만여명 동원…"우리 여정 함께 해주길"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1
KReporter 2025.07.07 0 41
1699

'케이팝 데몬' 열풍 지속…빌보드 앨범 차트서 8→3위 상승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6
KReporter 2025.07.07 0 46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