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블랙핑크 제니, 실내 흡연 논란에 "스태프에 직접 사과"

연예
Author
KReporter
Date
2024-07-09 06:34
Views
249

주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 요청도…"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니가 최근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그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특히 이 영상에서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 데도 연기를 내뿜기도 했다.

제니는 브이로그 영상이 논란이 되자 해당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다. 그러나 해당 실내 흡연 의혹 부분은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이에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자신을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누리꾼은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적었다.

OA엔터테인먼트는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가요계에서는 엑소의 디오, NCT의 해찬 등도 실내 흡연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고 사과한 바 있다.

tsl@yna.co.kr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ew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698

이정재 "'오겜3' 결말보고 감독 용기에 놀라…에미賞 기대 안해"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9
KReporter 2025.07.03 0 19
1697

북중미월드컵 1년 앞…옥석 가리는 홍명보 "전쟁에 들어섰다"

KReporter | 2025.07.03 | Votes 0 | Views 18
KReporter 2025.07.03 0 18
1696

"아미들 기다림 끝났다"…BTS 완전체 컴백 외신도 관심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26
KReporter 2025.07.02 0 26
1695

홍명보호, 북중미행 확정 후 첫 소집…'홍심' 잡을 새 얼굴은

KReporter | 2025.07.02 | Votes 0 | Views 24
KReporter 2025.07.02 0 24
1694

박보영 "미지·미래 둘 다 제 모습…우는 연기도 디테일로 구분"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46
KReporter 2025.07.01 0 46
1693

예능으로 떠난 이종범 "생계 힘든 후배들 도울 수 있다고 생각"

KReporter | 2025.07.01 | Votes 0 | Views 38
KReporter 2025.07.01 0 38
1692

'오겜' 황동혁 "처음엔 해피엔딩 구상…미래세대에 관한 이야기"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31
KReporter 2025.06.30 0 31
1691

임진희·이소미, 연장전 끝에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KReporter | 2025.06.30 | Votes 0 | Views 57
KReporter 2025.06.30 0 57
1690

전 세계서 35억 시간 봤다…K-콘텐츠 판도 바꾼 '오징어게임'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44
KReporter 2025.06.27 0 44
1689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에 봉준호의 기생충

KReporter | 2025.06.27 | Votes 0 | Views 40
KReporter 2025.06.27 0 40
1688

블랙핑크, 드디어 완전체…새 월드투어 영상 공개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9
KReporter 2025.06.26 0 39
1687

'오타니 맞힌' 샌디에이고 수아레스, 출장 정지 3경기→2경기

KReporter | 2025.06.26 | Votes 0 | Views 38
KReporter 2025.06.26 0 38
1686

'인간에 대한 믿음' 해답은…'오징어게임' 4년 여정 마침표

KReporter | 2025.06.25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06.25 0 47
1685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법원 가처분 확정…불복 재항고 안해

KReporter | 2025.06.25 | Votes 0 | Views 27
KReporter 2025.06.25 0 27
1684

'오겜' 황동혁 감독 "무한경쟁 '시대정신' 건드렸다"

KReporter | 2025.06.24 | Votes 0 | Views 43
KReporter 2025.06.24 0 43
1683

'이강인 벤치' PSG, 시애틀 2-0 제압…클럽월드컵 조 1위 16강행

KReporter | 2025.06.24 | Votes 0 | Views 39
KReporter 2025.06.24 0 39
1682

악귀 잡는 걸그룹 세계 홀렸다…넷플 휩쓴 '케이팝 데몬 헌터스'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78
KReporter 2025.06.23 0 78
1681

다저스 김혜성, 시즌 8번째 장타…대량 득점 물꼬 트는 출루도

KReporter | 2025.06.23 | Votes 0 | Views 31
KReporter 2025.06.23 0 31
1680

김혜성 3경기 연속 안타…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사구로 으르렁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34
KReporter 2025.06.20 0 34
1679

유해란·이소미, 여자 PGA 챔피언십 첫날 3위…선두와 2타 차

KReporter | 2025.06.20 | Votes 0 | Views 31
KReporter 2025.06.20 0 31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