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음바페가 PSG에 불쾌했던 이유는?…보너스·2개월치 급여 미지급

스포츠
Author
KReporter
Date
2024-06-06 08:01
Views
257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과 사진을 찍는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팬과 사진을 찍는 킬리안 음바페.

[AFP=연합뉴스]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25·25)가 직전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보너스와 2개월 치 급여를 받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 전문 매체 ESPN FC는 소식통을 인용해 6일(한국시간) "PSG가 음바페에게 보너스와 2024년 2개월 치 급여를 아직 주지 않았다"라며 "이것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뒤 기자회견에서 PSG에 대해 불만을 표시한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는 PSG로부터 2월 보너스와 4~5월 급여를 더 받아야 한다. 6월 급여도 지급할지 여전히 알 수 없다"라며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음바페가 배은망덕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와 5년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여름까지 PSG와 계약한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고, 결국 PSG는 이적료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내줘야만 했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나서 기자회견을 통해 "PSG에 관해 이야기하는 게 불편하지만, PSG의 몇몇 사람이 나를 기분 나쁘게 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음바페와 PSG는 지난해부터 계약 연장을 놓고 대립하며 불편한 관계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일찌감치 예고했던 음바페를 향해 PSG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 이적을 권유했고,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결국 음바페는 PSG와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PSG는 이적료를 챙기지 못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Total Reply 0

New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1718

New '오징어게임' 전시즌, 상반기 시청수 2.3억…넷플 견인한 K콘텐츠

KReporter | 07:29 | Votes 0 | Views 15
KReporter 07:29 0 15
1717

New BTS 콘서트, 음원으로 만난다…첫 공연실황 앨범 발매

KReporter | 07:27 | Votes 0 | Views 15
KReporter 07:27 0 15
1716

'전독시' 이민호 "멋있으려 한 적 없어, 분량도 신경 안 썼죠"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18
KReporter 2025.07.17 0 18
1715

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해외파 점검…'한국계' 옌스도 체크

KReporter | 2025.07.17 | Votes 0 | Views 21
KReporter 2025.07.17 0 21
1714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싱글차트 8곡 동시 진입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34
KReporter 2025.07.16 0 34
1713

금융당국, '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고발

KReporter | 2025.07.16 | Votes 0 | Views 18
KReporter 2025.07.16 0 18
1712

제이홉 '롤라팔루자' 무대에 팬들 환호…"미쳐볼 준비 됐나"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27
KReporter 2025.07.15 0 27
1711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하이브 "검찰에 이의신청"

KReporter | 2025.07.15 | Votes 0 | Views 36
KReporter 2025.07.15 0 36
1710

블랙핑크, 스포티파이 세번째 1위…LA서 마스와 '아파트' 열창

KReporter | 2025.07.14 | Votes 0 | Views 29
KReporter 2025.07.14 0 29
1709

트로피 세리머니서 중앙에 버티고 선 트럼프…첼시 '어리둥절'

KReporter | 2025.07.14 | Votes 0 | Views 26
KReporter 2025.07.14 0 26
1708

'케데헌' 매기 강 감독 "생생한 K팝과 진짜 한국 담고 싶었다"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94
KReporter 2025.07.11 0 94
1707

'동아시안컵 2연승' 홍명보 감독 "한일전 이기고 우승하겠다"

KReporter | 2025.07.11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07.11 0 47
1706

'월드컵 본선행 확정' 한국 축구, FIFA 랭킹 23위 유지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45
KReporter 2025.07.10 0 45
1705

'슈퍼맨' 개봉 첫날 9만명 관람…'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KReporter | 2025.07.10 | Votes 0 | Views 56
KReporter 2025.07.10 0 56
1704

'케데헌' OST, 빌보드 싱글 7곡 동시진입…로제 신곡도 차트인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140
KReporter 2025.07.09 0 140
1703

'이건 첫 번째 레슨' 유노윤호 SNS 강타…'땡큐' 청취자 56배↑

KReporter | 2025.07.09 | Votes 0 | Views 206
KReporter 2025.07.09 0 206
1702

블랙핑크, 11일 신곡 '뛰어'…그래미 수상 감독 뮤비 연출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47
KReporter 2025.07.08 0 47
1701

이시영, 전 남편 냉동배아로 둘째 임신…"상대는 동의 안해"

KReporter | 2025.07.08 | Votes 0 | Views 44
KReporter 2025.07.08 0 44
1700

라이즈, 첫 콘서트로 3만여명 동원…"우리 여정 함께 해주길"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1
KReporter 2025.07.07 0 41
1699

'케이팝 데몬' 열풍 지속…빌보드 앨범 차트서 8→3위 상승

KReporter | 2025.07.07 | Votes 0 | Views 46
KReporter 2025.07.07 0 46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