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스포츠 뉴스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에 주식 전량 팔았다

연예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5-14 03:28
조회
49

하이브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금감원에 진정"…민희진 측 "감사를 어떻게 예측하나"




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지속 (CG)

하이브-어도어 진실공방 지속 (CG)

[연합뉴스TV 제공]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측근인 S 부대표가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에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는 이것이 미공개 정보 이용 등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 측은 "감사를 미리 알 수가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S 부대표는 지난달 15일 보유한 하이브 주식 950주를 2억387만원에 전량 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하며 어도어에 대한 전격 감사에 착수하기 일주일 전이다.

S 부대표가 주식을 판 다음 날인 지난달 16일 민 대표 측은 하이브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2차 이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발송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 측이 '내부 고발'이라고 주장하는 이 이메일을 계기로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S 부대표가 주식을 미리 처분한 것이라고 의심한다. 실제로 하이브와 민 대표 측의 갈등이 공개되면서 하이브의 주식은 크게 하락했다. S 부대표는 지난달 주식 처분으로 수천만 원 대의 손실을 피할 수 있었다.

하이브는 S 부대표가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의 임원으로 '내부자'인 만큼, 이날 중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S 부대표를 조사해달라는 진정서를 금융감독원에 낼 예정이다.

또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이들이 표절 의혹 등 하이브 입장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감사 과정에서 민 대표 등이 주가가 내려갈 것을 알고 있었다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확보해 이를 증거로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민 대표 측은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 측 관계자는 "감사가 전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어떻게 미리 이를 예측할 수 있느냐"며 "말이 안 되는 논리"라고 반박했다.

또 "감사를 시작한 날 경영진 교체를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한 하이브야 말로 감사 결과를 미리 내다본 게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3주 넘게 이어지는 하이브와 민 대표 양측의 갈등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이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은 오는 17일 열린다.

양측은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공방을 주고받을 공산이 크다.

전날에는 뉴진스 멤버의 부모가 아일릿의 유사성 등에 항의하는 취지의 이메일을 하이브에 보낸 사실이 알려졌지만, 하이브는 "이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어도어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136

'개통령' 강형욱 직장내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길어지는 침묵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29
KReporter 2024.05.21 0 29
1135

김호중, 취소수수료 떠안고 무보수로 공연…팬들은 티켓 사들여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35
KReporter 2024.05.21 0 35
1134

KBS "정준영 사건 피해자 압박 사실무근…BBC에 정정보도 요청"

KReporter | 2024.05.21 | 추천 0 | 조회 24
KReporter 2024.05.21 0 24
1133

'버닝썬 사태' 조명한 BBC 다큐 공개…"구하라가 취재 도와"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31
KReporter 2024.05.20 0 31
1132

'음주운전·뺑소니'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강행

KReporter | 2024.05.20 | 추천 0 | 조회 27
KReporter 2024.05.20 0 27
1131

김호중 측 "음주 사실 없어"…팬클럽 기부금은 전액 반환처리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54
KReporter 2024.05.17 0 54
1130

민희진 "하이브가 밀어내기 요구"…하이브 "수차례 안한다 답변"

KReporter | 2024.05.17 | 추천 0 | 조회 38
KReporter 2024.05.17 0 38
1129

손흥민, 10-10 완성으로 피날레 장식할까…20일 셰필드와 최종전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43
KReporter 2024.05.16 0 43
1128

뉴진스, 걸그룹 최초로 경복궁 근정전 앞 무대…21일 방송

KReporter | 2024.05.16 | 추천 0 | 조회 42
KReporter 2024.05.16 0 42
1127

김호중, 심야 뺑소니 입건…운전자 바꿔치기·음주여부 조사

KReporter | 2024.05.15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2024.05.15 0 47
1126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KReporter | 2024.05.15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2024.05.15 0 47
1125

어도어 부대표, 하이브 감사 일주일 전에 주식 전량 팔았다

KReporter | 2024.05.14 | 추천 0 | 조회 49
KReporter 2024.05.14 0 49
1124

'한국 사령탑 후보' 마쉬 감독,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

KReporter | 2024.05.14 | 추천 0 | 조회 46
KReporter 2024.05.14 0 46
1123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KReporter | 2024.05.13 | 추천 0 | 조회 45
KReporter 2024.05.13 0 45
1122

부상으로 '악'…이정후·김하성 '코리안 빅리거 듀오' 동반 교체

KReporter | 2024.05.13 | 추천 0 | 조회 40
KReporter 2024.05.13 0 40
1121

하이브-민희진, 어젯밤 감사로 충돌…"불법 명백" vs "업계 관례"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54
KReporter 2024.05.10 0 54
1120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침묵하고 비판 감당하는 게 최선"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47
KReporter 2024.05.10 0 47
1119

손흥민, 전 세계 프로축구 공격수 중 수비 가담률 1위

KReporter | 2024.05.09 | 추천 0 | 조회 50
KReporter 2024.05.09 0 50
1118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KReporter | 2024.05.09 | 추천 0 | 조회 51
KReporter 2024.05.09 0 51
1117

'삼식이 삼촌' 송강호 "35년 만에 첫 드라마, 긴장되네요"

KReporter | 2024.05.08 | 추천 0 | 조회 53
KReporter 2024.05.08 0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