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달러 연봉 벌어도 시애틀서 실제 가치는 '반'도 안 돼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20 08:18
조회
1965
시애틀에서 세금과 생활비를 조정한 10만 달러 연봉은 대략 4만9천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에셋은 최근 미국의 가장 큰 도시 76개의 세후 수입을 비교한 다음 각 도시의 생활비에 맞게 수치를 조정하여 10만 달러의 급여가 실제로 얼마의 가치를 지니는지 확인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시애틀은 76개 도시 중 67위를 기록했으며 실제 가치는 48,959달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10만 달러 연봉의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은 테네시주의 멤피스로 86,444달러에 달했다.
가장 가치가 낮은 지역은 뉴욕시로 평가되었는데, 세금과 생활비를 조정한 10만 달러의 연봉은 뉴욕시에서 35,791달러에 불과했다.
스마트에셋은 6자리 소득자들에게 연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퇴직금 계좌 한도를 최대치로 할 것, 생활비를 계산할 것, 그리고 재정전문가를 고용할 것을 조언했다.
본 연구에서는 2022년 3분기 생활물가지수 자료가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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