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워싱턴, 이번 주말 올해 첫 ‘70도’ 육박 예상
날씨·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12 11:55
조회
488
3월 19일 춘분을 앞두고 겨울이 저물어가는 이번 주말, 서부 워싱턴 지역에서는 올해 첫 70도에 근접한 기온이 예상된다.
워싱턴 서부 전역의 기온은 이번 주중 점차 상승하여 일요일에는 평균 기온이 약 66도로 최고조에 달하겠다.
(기상예보. Credit: King5)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60도를 넘는 기온이 예상되며, 특히 몇몇 지역에서는 올해 첫 70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따뜻한 지역은 동부 퓨젯 사운드에 위치한 렌톤, 남부 사운드에 속하는 올림피아와 퓨얄럽, 그리고 I-5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한 체할리스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고 있지만, 봄 초반의 70도 날씨가 올 여름의 더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따뜻한 주말이 지나고 나면, 다음 주 초에는 다시 워싱턴 지역의 평년 기온인 50도 중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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