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불법 이민 강공' 트럼프, "살인 피해자 가족과 얘기" 거짓 논란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03 08:21
조회
207

유세 발언에 가족들 부인하며 "왜 미국인의 극악한 범죄는 얘기 안하나"




유세하는 트럼프

유세하는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주민 범죄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 가족과 접촉했다고 밝혔으나 피해자 가족들은 3일(현지시간) 이를 부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 바이든 정부의 국경 정책 실패로 외국의 범죄자들이 대거 미국에 유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법 이주민과 관련된 살인 사건을 언급하면서 불법 이주민에 대해 "민주당은 그들을 짐승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는데 그들은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짐승"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미시간주의 살인 피해자 '루비 가르시아'를 언급하면서 "나는 그녀 가족 일부와 얘기를 나눴다"라면서 "그녀는 활기찬 사람이었다라는 얘기를 많은 사람으로부터 들었다"라고 소개했다.

25세 여성인 루비 가르시아는 그랜드 래피즈 고속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자친구인 브랜든 오티즈-바이트가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오티즈-바이트는 멕시코 국적으로 미국에 불법 입국했으며 2020년 추방됐으나 그 이후에 재입국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피해자의 여동생인 마비 가르시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캠프가 자신이나 가족들과 대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마비 가르시아는 "그는 가족 중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았다"라면서 "그런데도 사람들에게 우리와 대화를 했다고 하고 잘못된 정보를 말하는 것을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고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나아가 그는 "미국인들이 극악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라면서 "왜 그가 불법 문제를 꺼냈는지 충격적이다.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들은 어떻게 되느냐"라고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조지아주 대학생 레이큰 라일리가 불법 이주민에 의해 살해됐을 때도 "살인죄로 기소된 괴물은 불법으로 입국했으나 부패한 바이든에 의해 풀려났다"면서 바이든 정부의 국경 정책을 비난했다.

그는 지난달 9일 조지아주 유세 전에 피해자 가족을 만났으며 가족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참석하기도 했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740
KReporter 2024.04.25 0 740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652
KReporter 2024.04.25 0 652
39250

린우드 역방향 충돌 살해범, 여친 ‘산채로 가죽 벗기려’ 계획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660
KReporter 2024.04.25 0 660
39249

미국 1분기 경제 성장률 1.6%로 둔화…예상치 크게 밑돌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204
KReporter 2024.04.25 0 204
39248

미·러, 우주 핵무기 경쟁 방지 결의안 놓고 유엔서 '충돌'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35
KReporter 2024.04.25 0 135
39247

틱톡 로비전 물량공세 맞서…미 의원들 1년간 물밑서 '비밀작전'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66
KReporter 2024.04.25 0 166
39246

킴 카다시안 백악관 방문…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수혜?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164
KReporter 2024.04.25 0 164
39245

미국 MZ 3분의 1 이상, 부모 돈으로 주택 계약금 마련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594
KReporter 2024.04.24 0 594
39244

벨뷰-레드몬드 경전철 2호선, 4월 27일 개통…경찰 순찰대 출범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96
KReporter 2024.04.24 0 496
39243

시애틀 특정 블록 침입 '무한 반복', 사업주들 신고조차 포기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601
KReporter 2024.04.24 0 601
39242

인앤아웃 버거, WA 첫 매장 이어 두 번째 지점도 개장 예정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372
KReporter 2024.04.24 0 1372
39241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로 '살인죄', 워싱턴주 남성 체포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587
KReporter 2024.04.24 0 587
39240

머스크 "저가 전기차 내년 초 출시"…테슬라 주가 시간외 13%↑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378
KReporter 2024.04.24 0 378
39239

형사 재판 본격화에…미 경호국, 트럼프 수감 시 대책 마련 착수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64
KReporter 2024.04.24 0 264
39238

"K컬처, 한국서 직접 즐기세요"…뉴욕서 K-관광 로드쇼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282
KReporter 2024.04.24 0 282
39237

바이든, 안보지원·틱톡매각법안 서명…"우크라 지원 즉각 시작"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131
KReporter 2024.04.24 0 131
39236

워싱턴주 한인, 아내 생매장 시도 혐의로 징역 13년 선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216
KReporter 2024.04.23 0 1216
39235

시애틀, 아이 맡기는 비용 상승에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 관두는 부모↑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733
KReporter 2024.04.23 0 733
39234

워싱턴주 주립공원, 캠핑 및 보트 이용료 인상 예정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358
KReporter 2024.04.23 0 358
39233

워싱턴주 학생들, 친팔레스타인 시위 위해 단체 수업 거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311
KReporter 2024.04.23 0 311
39232

타코마-스패너웨이 통근 20분 단축, 신규 버스노선 개통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90
KReporter 2024.04.23 0 290
39231

레드몬드 숲에서 버섯 채집 중 인간 유해 발견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601
KReporter 2024.04.23 0 601
39230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 다시 5% 넘나?…"쉽지 않을 것"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86
KReporter 2024.04.23 0 286
39229

고개 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전망…옵션시장서 "20% 확률"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271
KReporter 2024.04.23 0 271
39228

"중국, 미국 제재에도 제3자 통해 엔비디아 첨단 AI 칩 확보"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73
KReporter 2024.04.23 0 173
39227

바이든 행정부, 낙태 여성 권리 강화…"의료정보 공개 금지"

KReporter | 2024.04.23 | 추천 0 | 조회 120
KReporter 2024.04.23 0 120
39226

소고기 다짐육 대장균 양성 반응…미국 전역으로 유통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512
KReporter 2024.04.22 0 512
39225

WA 여성, 106번째 생일 축하…장수 비결로 ‘친절함’ 꼽아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89
KReporter 2024.04.22 0 289
39224

미국 대법원, 노숙자 '야외 취침' 금지 여부 심의 예정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84
KReporter 2024.04.22 0 384
39223

시애틀 비컨힐 주택가 권총강도 배회…경찰 출동하자 도주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384
KReporter 2024.04.22 0 384
39222

어번 머클슛 카지노 무작위 칼부림, 피해자 목 찔려 사망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616
KReporter 2024.04.22 1 616
39221

"바이든, 미국인과 결혼한 불법입국자의 합법 체류 허용 검토"

KReporter | 2024.04.22 | 추천 1 | 조회 638
KReporter 2024.04.22 1 638
39220

운용자산 은행의 2배…미국 금융시장 지배자로 떠오른 자산운용사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03
KReporter 2024.04.22 0 203
39219

'다양성' 지우는 미국 기업들…"'소수인종 우대' 위헌 판결 여파"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257
KReporter 2024.04.22 0 257
39218

테슬라 주가 장초반 또 4%↓…7거래일 연속 약세

KReporter | 2024.04.22 | 추천 0 | 조회 140
KReporter 2024.04.22 0 140
39217

시애틀, 앞으로 더 따뜻한 봄 날씨 예상, 최고기온 70도 초반↑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842
KReporter 2024.04.19 0 842
39216

노스시애틀 은행강도 '극적 증가'...일주일에 한 번 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879
KReporter 2024.04.19 0 879
39215

렌톤 경찰관 사인업 보너스 역대 최대…4만 달러 내걸어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523
KReporter 2024.04.19 0 523
39214

피어스 카운티 초등 남교사,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288
KReporter 2024.04.19 0 288
39213

킹카운티 남성, 도로 분노 총격으로 7년 6개월 징역형 선고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470
KReporter 2024.04.19 0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