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거주지서 대마 3500그루 불법 재배한 중국인 적발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14 11:56
조회
405
타코마 경찰이 중국인의 불법 재배 사업에 대한 마약 단속을 실시하던 중 3500그루 이상의 대마를 압수했다. 이 중국인은 워싱턴주 전역에 걸쳐 8곳의 거주지에서 대마를 불법 재배한 사실이 확인됐다.
타코마 경찰국(TPD) 특별조사부는 여러 법 집행 기관과 협력한 끝에 규제 물질의 불법 재배, 유통 목적의 규제 물질 불법 소지, 마약 활동을 위한 건물의 불법 사용에 대해 거주지 다수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Photo: Tacoma Police Department)
TPD는 마약단속국(DEA), 알코올국, 담배 및 총기부, 워싱턴주 순찰 조사부, 워싱턴주 주류 및 대마초 위원회, 워싱턴주 생태부, 피어스 카운티 보안관 부서, 레이크우드 경찰국, 바텔 경찰국, 스노호미시 카운티 마약 대책반 등이 이번 수사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TPD에 따르면 킹, 메이슨,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역에서 총 8개의 수색 영장이 발부됐다.
압수된 양은 총 대마 3,580그루, 제조 제품 78파운드, 차량 12대, 권총 1개였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