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실업국이 수요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아마존은 시애틀과 벨뷰에서 2,3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해고는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급여를 계속 지급하지만 해고된 직원이 일할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 60일의 과도기에 이어 3월 19일에 발효된다.
수요일에 발표된 가장 최근의 해고는 인적 자원과 상점 부문에 영향을 미쳤다.
아마존 퓨젯 사운드 지역 본사에서 해고된 2,300명의 직원 중 1,852명이 시애틀, 448명이 벨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아마존의 해고 범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요일 워싱턴 주 고용 안전부의 통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감축할 계획인 1만 명의 직원 중 최소 878명이 시애틀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나왔다.
기업 고용 동결과 연간 비용 절감 검토를 시작하는 등 둔화를 암시한 아마존은 11월에 해고를 시작했다. 첫 번째 물결은 아마존의 음성 비서 알렉사뿐만 아니라 킨들, 스마트 홈 제품, 에코 스피커, 건강 장치 헤일로 및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를 포함하는 회사의 장치 조직의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앤디 재시 CEO는 11월 직원들에게 감원이 새해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 후 이달 초 총 18,000명의 감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마존 측은 "지난 1년간 빠르게 확장한 후 인력난, 공급망 어려움, 인플레이션, 생산성 과잉 등으로 탈 코로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마존은 또한 해고된 근로자들이 퇴직금, 분리 지급 및 추가 지급, 외부 취업 알선 지원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