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요양원에 메디케이드 지원 대폭 증가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7-06 10:06
조회
720
워싱턴의 요양원들이 7월 1일에 시작된 메디케이드 기금 증가로 인해 더욱 많은 자금을 조달 받고 있다.
올해 초 주 의원들이 향후 2년간 중대한 국가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승인한 693억 달러 중 1억700만 달러가 요양원에 할당되었다.
주 사회 보건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장기 요양 시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62%가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시설들이 직원들에게 지불하는 수입의 대다수를 국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년간 요양원의 관리직을 맡아온 스테이시 메사로스는 직원을 충분히 고용하여 치료의 질을 올릴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 이후 요양원이 포화 상태에 직면함에 따라 업계가 인력과 입주 문제에 대한 곤혹을 겪고 있다며 증액된 자금은 주로 임금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싱턴 헬스케어협회에 따르면, 요양원은 수년간 자금이 부족한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2021년에만 1억 2200만 달러의 자금 부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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