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 군의관, 성범죄 41건 유죄 인정
사회·사건사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5-01-08 07:18
조회
251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근무하던 군의관 마이클 스톡킨 대위가 성추행 및 음란 촬영 혐의로 군사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
스톡킨은 총 41건의 성범죄 혐의 중 36건은 성추행, 5건은 음란 촬영에 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스톡킨은 군 통증 치료 클리닉에서 근무 중 군인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그가 '의료 행위'라는 명목으로 생식기를 만졌다고 주장하며, 총 41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스톡킨은 또한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월터 리드 군 의료 센터와 하와이 등 다른 군 기지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어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자들은 민사 법정에서 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현재 군은 스톡킨 대위의 혐의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며, 관련 소송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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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O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