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레스토랑, 인건비 급증 해결 위해 새로운 운영 방식 채택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5-01-03 08:27
Views
1147

Seattle restaurants innovate to tackle rising labor costs with new dining models photo 1

 

2025년부터 시애틀의 레스토랑들이 급증한 인건비와 기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새로운 운영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워싱턴 호스피탈리티 협회의 앤서니 앤톤 회장은 지역 레스토랑들이 생존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스 에이지의 산물 Steamboat Rock State Park

 

앤톤 회장은 "2025년에는 눈에 띄는 경제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많은 레스토랑들이 새로운 모델과 아이디어를 시도할 것이며, 그 중 일부는 성공하고, 일부는 소비자나 직원들의 반응에 따라 실패할 수 있다. 이는 새로운 레스토랑 운영 방식이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부터 시애틀에서는 최저임금이 인상되었고, 팁 크레딧 제도가 폐지되면서 레스토랑들이 큰 부담을 안고 있다. 기존에는 레스토랑 운영자들이 팁을 통해 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낮은 시급을 지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 직원들에게 시간당 최소 20.76달러를 지급해야 하므로 운영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레스토랑들이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와 디지털 메뉴를 도입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이 모델은 고급 다이닝과 패스트 캐주얼 서비스를 결합하여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앤톤 회장은 "기존의 운영 방식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에 따라 많은 레스토랑들이 새로운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고 설명했다.

새로운 운영 방식 중 일부는 낮에는 카운터 서비스, 저녁에는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일부 레스토랑은 다이닝 공간 외에도 마켓을 운영하거나, 푸드 트럭과 협력하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

앤톤 회장은 "만약 변화가 성공하지 못하면 레스토랑 수가 4-9%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호스피탈리티 협회는 레스토랑 운영자들이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는 시애틀의 레스토랑들은 변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인내심을 부탁하고 있으며, 업계는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빠르게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

(Photo: KOMO News)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866

트럼프 방한에 경주 '철통 경계'…드론 격추장비도 배치

KReporter | 2025.10.28 | Votes 1 | Views 114
KReporter 2025.10.28 1 114
42865

아마존, 본사 인력 최대 3만명 감원 추진, CEO “AI 도입으로 직원 수 줄어들 것”

KReporter2 | 2025.10.27 | Votes 0 | Views 261
KReporter2 2025.10.27 0 261
42864

“2026년 세금 환급 더 많아진다”…미국, 환급금 11% 증가 전망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727
KReporter 2025.10.27 0 727
42863

트럼프 행정부 ‘푸드스탬프 중단’ 공지…미 전역 저소득층 타격 불가피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562
KReporter 2025.10.27 0 562
42862

서부 워싱턴 강풍 ‘초토화’…2만여 가구, 사흘간 ‘깜깜한 밤’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393
KReporter 2025.10.27 0 393
42861

쇼어라인 코스코 인근 총격, 1명 사망…경찰 수사 중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354
KReporter 2025.10.27 0 354
42860

미 보잉 방산부문 노조 임금협상안 또 부결…파업 장기화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227
KReporter 2025.10.27 0 227
42859

李대통령 "대미투자 방식·금액·시기 등 모든 게 여전히 쟁점"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151
KReporter 2025.10.27 0 151
42858

트럼프 "美에 공장짓는 외국전문가 위한 새 비자계획 수립중"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173
KReporter 2025.10.27 0 173
42857

트럼프 "캐나다 당분간 만나지 않을 것"…무역협상 재개 일축

KReporter | 2025.10.27 | Votes 0 | Views 114
KReporter 2025.10.27 0 114
42856

시간제 근로자도 401(k) 퇴직연금 가입 가능…‘SECURE 2.0’으로 문턱 낮아져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554
KReporter 2025.10.24 0 554
42855

미 시민권 시험 대폭 강화…“영어 모국어 아닌 이민자들 더 불리”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745
KReporter 2025.10.24 0 745
42854

“월 56달러 오른다”…미국, 2026년 사회보장연금 2.8% 인상 확정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599
KReporter 2025.10.24 0 599
42853

시애틀, 곧 ‘어둠의 계절’ 돌입…26일 오후 6시 일몰이 마지막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630
KReporter 2025.10.24 0 630
42852

시애틀-벨뷰 구간 SR 520 주말 전면 통제…운전자 혼잡 주의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331
KReporter 2025.10.24 0 331
42851

알래스카항공, 서버 마비로 360편 결항…전국 공항 ‘혼란’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317
KReporter 2025.10.24 0 317
42850

"올해 美고용축소 절반은 이민감소 탓…급격한 고용침체 없을듯"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261
KReporter 2025.10.24 0 261
42849

美조지아 주지사 "구금사태 피해자에 위로…제도개선 적극 협력"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257
KReporter 2025.10.24 0 257
42848

구글 리서치 책임자 "AI, 인간 독창성 증폭…엄청난 기회줄 것"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172
KReporter 2025.10.24 0 172
42847

정상회담 대신 제재 맞은 러 "지켜보겠다"…푸틴 특사 미국행

KReporter | 2025.10.24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10.24 0 128
42846

워싱턴주, 금·은 투자세 면제 2026년 폐지…“10% 세금폭탄 직격탄”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622
KReporter 2025.10.23 0 622
42845

“모기지 금리 6%대 진입”…전미 주택 거래 7개월 만에 ‘급반등’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598
KReporter 2025.10.23 0 598
42844

5년간 25번 털린 시애틀 자영업자 절규, “경찰·시 당국, 대책 내놔라”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686
KReporter 2025.10.23 0 686
42843

“이민당국, 머킬티오 경찰 데이터 몰래 열람”…무단 접근 '파문'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405
KReporter 2025.10.23 0 405
42842

"워싱턴주 해안에 7m 초대형 파도 덮친다”…당국 ‘생명 위협’ 경고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542
KReporter 2025.10.23 0 542
42841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천-시애틀' 등 10개 항공노선 운항 중단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2233
KReporter 2025.10.23 0 2233
42840

美 국가부채 38조 달러 돌파…두달만에 1조 달러 껑충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233
KReporter 2025.10.23 0 233
42839

트럼프 측근부터 노벨상 수상자까지…"초지능AI 개발 멈추라"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205
KReporter 2025.10.23 0 205
42838

아마존, '로봇이용' 창고 자동화 '성큼'…"현장 테스트 중"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195
KReporter 2025.10.23 0 195
42837

美이민당국, 뉴욕서 대규모 단속…"아프리카 이민자 9명 체포"

KReporter | 2025.10.23 | Votes 0 | Views 210
KReporter 2025.10.23 0 210
42836

WA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 2026년 '폭등' 예고…세금 공제 종료 여파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443
KReporter 2025.10.22 0 1443
42835

시애틀, 비·강풍·눈폭탄 한꺼번에 온다...가을 날씨 '롤러코스터’ 예고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783
KReporter 2025.10.22 0 783
42834

시애틀, 식료품점 줄폐점에 ‘비상’…해럴 시장, 프레드마이어 부지 매입 검토 (2)

KReporter | 2025.10.22 | Votes 1 | Views 960
KReporter 2025.10.22 1 960
42833

“주먹질 교사에 1억 달러 손배 소송 제기”…시애틀 교육청 관리 부실 논란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392
KReporter 2025.10.22 0 392
42832

‘목욕탕 피바다’ 4살 자폐 아동 잔혹 살해, 시애틀 40대 모친 살인죄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560
KReporter 2025.10.22 0 560
42831

WSJ, 트럼프 대미 투자요구에 "비현실적…사실상 국부펀드" 비판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226
KReporter 2025.10.22 0 226
42830

美소셜미디어 청소년 유해성 소송 줄줄이…저커버그 등 증언명령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67
KReporter 2025.10.22 0 167
42829

'주한미군 규모 유지', 美상원통과 국방수권법안에 최종명시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62
KReporter 2025.10.22 0 162
42828

美중형은행 CEO "사모대출 급속한 성장, 경고신호 있어"

KReporter | 2025.10.22 | Votes 0 | Views 137
KReporter 2025.10.22 0 137
42827

워싱턴주 경기 ‘멈칫’…채용 급감에 사실상 침체 진입

KReporter | 2025.10.21 | Votes 0 | Views 615
KReporter 2025.10.21 0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