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레드몬드 경찰은 10월 발생한 주택 절도 사건에서 체포된 두 용의자가 국제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범죄 조직이 레드몬드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절도 사건에 관여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레드몬드 경찰은 21세 유스티니안 이아만디타와 32세 플로린 바두바를 주택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10월 13일, 레드몬드의 한 주택에서 절도를 시도했으며, 피해자들은 자택의 보안 카메라로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원격으로 보안 알람을 울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검은색 기아차로 도주했지만, 피해자들은 이를 추적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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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절도 현장에서 피해자의 고급 보석과 시계 등 8,000달러 상당의 귀중품을 회수했으며, 이후 두 용의자를 식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이 올해 레드몬드에서 발생한 약 12건의 주택 절도 사건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레드몬드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부 지역 여러 관할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당국은 절도와 관련된 다른 사건들이 같은 국제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레드몬드 경찰은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가진 주민들에게 425-556-2500으로 연락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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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Redmond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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