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벨뷰와 레드몬드 직원 560명 또 해고…”아마존도 곧”
산업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3-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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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
워싱턴주 고용안정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벨뷰와 레드몬드사업장에서 27일 월요일 559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이로써 이 회사의 지역 총 인원은 1월 이후 2,700명 이상이 감원되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월 레드몬드, 벨뷰, 이사콰 등지에서 직원 617명의 정리해고를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여러 기술 회사들이 올해 수만 명의 감원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팬데믹 이후로 약 2년 동안 공격적으로 고용을 실시해왔던 메타와 기타 기술 회사들은 해고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메타의 경우 최근 3분기 연속 수익 감소를 기록해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재시는 일주일 전 아마존이 앞으로 몇 주 안에 9,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 또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격 근무에 대한 계획 변경에 따라 버지니아에 있는 두 번째 본사의 건설을 중단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기술 회사들의 대량 해고는 현재 3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앗아간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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