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아마존 직원들, 최소 '일주일에 3일' 사무실 복귀해야

아마존은 5월 1일부터 모든 직원들이 최소 주 3일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CEO 앤디 제시는 금요일 회사의 사무실 복귀 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를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서한에서 제시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회사 내 팀들이 원격근무, 다양한 하이브리드 근무, 그리고 사무실에서 풀타임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러한 모델을 통해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사무실에 있고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때 우리의 문화를 배우고, 모델링하고, 연습하고, 강화하는 것이 더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어 “리더들이 사람들로 가득 찬 방이 있을 때 가르치는 것이 더 쉽고, 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질문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천 명의 직원들을 임원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주기 위해 복귀 계획이 5월 1일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지난해 말 창고 직원을 포함해 150만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아마존은 시애틀의 1,852명과 벨뷰의 448명을 포함하여 18,000명의 기업 일자리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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