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출동하는 구급차 앞유리에 벽돌 던진 시애틀 남성 체포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8-02 11:19
조회
593
경찰은 화요일 오후 월링포드 지역에서 긴급 상황에 대응하던 구급차의 앞유리에 벽돌을 던진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벽돌을 던지기 전 도로에서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악의적인 장난과 폭행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를 입은 구급차는 운전이 불가능하여 다른 구급차가 다시 출동해 원래의 호출에 대응해야 했다.
목격자 중 한 명인 조앤 맥도널드는 “상황을 목격하고 공포에 질렸다. 이런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어 무감각해질 지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시애틀 시의회는 소방관들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법에 따라 검찰이 소방관들을 방해하고 위협하는 사람들을 기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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