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선국(BBB)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세금보고를 도울 수 있는 네 가지 다른 유형의 세무대리인들이 있다.
첫 번째는 등록된 에이전트(enrolled agent) 또는 EA이다.
BBB의 로건 히클은 “이들은 납세자를 대표하기 위해 국세청에 의해 승인된 세무대리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자격을 갖추거나 연방 과세에 관한 이틀간의 집중적인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신원 조사도 완료해야 한다.
히클은 CPA로 알려진 공인회계사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이들은 국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 변호사는 수입의 일부를 법적으로 보호하려는 사람들이나 지방 채권 및 부동산 계획과 같은 것들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다.
마지막으로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세무대리인들이 있다. 이들은 종종 파트타임으로 일하거나 세금시즌에만 일할 수 있다고 히클은 설명했다.
히클은 “조금 더 복잡한 세금 상황의 경우 (자격증 미소지자보다)EA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CPA보다 비용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AP는 분명히 회계에 매우 숙련되어 있으며 복잡한 세금 계획과 준비를 위해 후보로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히클은 세무 변호사들이 이들 중 가장 유능할 수 있지만 대체로 수수료가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히클은 세무대리인을 택하기 전 항상 자격증을 검토할 것과 다른 경쟁사보다 월등히 큰 액수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제시하면 의심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특히 양식에서 오류가 발견되거나 감사가 수행될 때 세무대리인이 도움을 줄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