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광속 운전’ 영상 올린 인스타그램 사용자, 형사 고발 당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28 12:27
조회
407
시애틀에서 광속으로 운전하는 영상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한 운전자가 시애틀 시 검찰에 의해 형사 고발을 당했다.
20세의 시애틀 거주자 마일스 올리버 허드슨은 지난 2월, 포스 애비뉴에서 시속 107마일로 운전하는 영상을 포함하여 시를 가로지르는 무모한 운전에 대한 동영상 여럿을 게시했다.
시애틀 시 검찰은 시민들의 다수 제보를 통해 허드슨을 추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허드슨은 경찰 조사에서 소셜 미디어에 약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디오 촬영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드슨은 4월 9일 시애틀 지방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그는 무모한 운전에 대한 혐의 2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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