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주 개인정보 유출 역대 최고치 기록…법률 개정 요구

Author
KReporter
Date
2024-11-27 10:30
Views
886

When-a-Data-Breach-Hits-a-Business-Who-is-Liable-e1575323189273.jpg

 

워싱턴주에서 데이터 유출 사건이 급증하며, 단일 연도에만 1,150만 건 이상의 유출 통지가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법무부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지난 10년간의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데이터 유출 사건을 다룬 이번 보고서는, 특히 두 건의 대형 사건이 전체 기록을 크게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밥 퍼거슨 법무장관은 "컴캐스트(Comcast)와 프레드 허치(Fred Hutch)에서 발생한 대규모 유출로 400만 명 이상의 워싱턴주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했다.

 

매일 밤 펼쳐지는 무료 퍼레이드, 벨뷰 스노우플레이크 레인

 

2023년 말 발생한 프레드 허치 데이터 유출 사건은 환자들의 민감한 정보 노출 가능성을 우려케 했다. 당시 프레드 허치는 환자들에게 "만약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받았다면 이를 절대 지불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외에도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에서 사이버 공격으로 항공편이 지연되었으며, 시애틀 공립 도서관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온라인 서비스가 몇 달간 중단되는 등 주요 사건들이 이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원이 대출을 수기로 처리했으며, 이후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는 수준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데이터 보호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 변경을 제안했다.

이 중 하나는 콜로라도주의 사례를 참고한 글로벌 옵트아웃(global opt-out) 제도다. 퍼거슨 장관은 "이 제도는 개인이 웹사이트 방문 시 개인정보 공유를 거부할 수 있도록 기본 설정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워싱턴주 법에 따르면, 데이터 유출이 발생했을 경우 기업은 30일 이내에 피해자들에게 통지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이 기간을 3일로 단축해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제안은 데이터 유출 증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

 

[2024-09-19]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공격한 해커, 600만 달러 몸값 요구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930

시애틀, 사업세 전면 개편안 ‘찬성 우세’…소규모 기업 부담 줄고 대기업은 증가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426
KReporter 2025.11.05 0 426
42929

“급여 끊긴 관제사들 한계”…시택공항 정상 운영 속 ‘폭풍 전야’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550
KReporter 2025.11.05 0 550
42928

“연말 시작됐다” 스타벅스 2025 홀리데이 컵·신메뉴 전격 공개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395
KReporter 2025.11.05 0 395
42927

워싱턴주 100만 명 식품 지원 끊겨…시애틀, 주·시 예산 총동원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322
KReporter 2025.11.05 0 322
42926

“머리에 총 맞고 직접 병원 찾아와” 시애틀 새벽 총격 사건 미스터리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313
KReporter 2025.11.05 0 313
42925

뉴욕시·버지니아·뉴저지주 선거 민주 싹쓸이…트럼프에 견제구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212
KReporter 2025.11.05 0 212
42924

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167
KReporter 2025.11.05 0 167
42923

'출구 못찾는' 美 연방정부 셧다운…'역대최장' 36일 신기록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90
KReporter 2025.11.05 0 90
42922

"자본주의 심장부에 사회주의자라니" 맘다니 훼방놨던 월가 긴장

KReporter | 2025.11.05 | Votes 0 | Views 102
KReporter 2025.11.05 0 102
42921

워싱턴주, 총선 실시…시애틀·타코마 등 주요 도시 새 지도부 결정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341
KReporter 2025.11.04 0 341
42920

시애틀 렌트시장 냉각 조짐…임대료 상승세 드디어 꺾이나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517
KReporter 2025.11.04 0 517
42919

AI가 몰고 온 피바람…시애틀 IT 업계 ‘구조조정 직격탄’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796
KReporter 2025.11.04 0 796
42918

딸 잃은 어머니의 절규…같은 시애틀 클럽서 또 총격 사건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455
KReporter 2025.11.04 0 455
42917

“손가락 물어뜯고 도주” 시애틀 88세 노인, 자택서 끔찍한 강도 피해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315
KReporter 2025.11.04 0 315
42916

트럼프 "필버 종결하고 셧다운 끝내야…아니면 민주당이 이겨"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315
KReporter 2025.11.04 0 315
42915

올해 미국서 95만개 일자리 이미 사라져…"초급 직원 업무 AI로"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274
KReporter 2025.11.04 0 274
42914

셧다운에 美공항 마비우려↑…교통장관 "全공역 닫아야할수도"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130
KReporter 2025.11.04 0 130
42913

스타벅스까지…미국 기업들 중국 시장서 발빼나

KReporter | 2025.11.04 | Votes 0 | Views 128
KReporter 2025.11.04 0 128
42912

사라진 직업의 역사…미국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자취 감춘 ‘거대 직업’들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409
KReporter 2025.11.03 0 409
42911

트럼프 행정부, 식비보조 ‘SNAP’ 부분 지급 결정…법원 판결로 뒤집혀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352
KReporter 2025.11.03 0 352
42910

‘올해 최대 슈퍼문’ 5일 새벽 절정…지구와 가장 가까운 보름달 뜬다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262
KReporter 2025.11.03 0 262
42909

미 시민권자, 이민단속 중 체포돼 수시간 구금…자택 문 강제로 파손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625
KReporter 2025.11.03 0 625
42908

“연료 없이 하늘을 날다”…시애틀 보잉필드에 전기비행기 첫 착륙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276
KReporter 2025.11.03 0 276
42907

美 '최장 셧다운' 앞두고 저소득 4천200만명 '밥상 민심' 변수로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206
KReporter 2025.11.03 0 206
42906

셧다운에 美공항 마비 우려…교통장관 "全공역 닫아야 할수도"

KReporter | 2025.11.03 | Votes 1 | Views 154
KReporter 2025.11.03 1 154
42905

"美소비자, 관세여파로 연말선물 구입비 1人 19만원 추가될수도"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123
KReporter 2025.11.03 0 123
42904

복부 비만·거북목…AI 예측 스마트폰 중독 인류의 25년 뒤 모습

KReporter | 2025.11.03 | Votes 0 | Views 158
KReporter 2025.11.03 0 158
42903

미국 집값이 버티는 진짜 이유? “주인들이 시장서 집 빼는 중”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1918
KReporter 2025.10.31 0 1918
42902

“ICE 요원도 예외 없다” 시애틀, 경찰 얼굴 가리는 복장 전면 금지 추진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855
KReporter 2025.10.31 0 855
42901

"식비 부담 덜어드립니다”‥SNAP 중단 우려 속 무료·할인 식료품 지원 확산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631
KReporter 2025.10.31 0 631
42900

미 전역서 즉석 파스타 먹고 사망자 속출…리스테리아 감염 27명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683
KReporter 2025.10.31 0 683
42899

“올해 할로윈, 사탕값이 더 무섭다”…코코아 대란에 가격 10%↑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63
KReporter 2025.10.31 0 263
42898

시애틀서 무장 남성 사살…경찰 “도끼·권총 위협에 대응 사격”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314
KReporter 2025.10.31 0 314
42897

아마존, 3분기 매출 258조원…클라우드 부문 20% 성장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08
KReporter 2025.10.31 0 208
42896

미국인들, 셧다운 책임론 질문에 "트럼프·공화 45%, 민주 33%"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66
KReporter 2025.10.31 0 266
42895

급한 불만 끈 미중휴전에 기업들 '새우 등 터질 위험' 여전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121
KReporter 2025.10.31 0 121
42894

트럼프 "핵시험 재개" VS 러 "그럼 우리도"…핵경쟁 불붙었다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89
KReporter 2025.10.31 0 89
42893

‘트럼프 아동저축계좌’가 뭐길래? 태어나자마자 1,000달러 받는 미국 신제도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664
KReporter 2025.10.30 0 664
42892

“영주권자도 예외 없다” 미국, 외국인 출입국 시 얼굴 촬영 의무화 (1)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2921
KReporter 2025.10.30 0 2921
42891

“거스름 동전이 없어”…트럼프 ‘1센트 폐지’ 여파에 전국적 혼란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544
KReporter 2025.10.30 0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