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워싱턴 주민들, 연휴 쇼핑 시즌 택배 도난 급증에 주의 요망

사회·사건사고
Author
KReporter
Date
2024-11-25 11:18
Views
533

Marysville residents warned of rising porch thefts as holiday shopping season begins photo 2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로 본격적인 명절 쇼핑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메리즈빌 주민들 사이에서 현관 택배 도난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메리즈빌 주민 에릭 홀은 이러한 범죄의 피해자가 됐다. 그는 한 도둑이 자신의 집 현관에서 소포를 대담하게 훔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 홀은 “도둑이 창문 너머로 우리를 바라본 뒤, 현관으로 올라와 배달된 소포를 가져갔다”며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상황에서 처음에는 그를 배달원으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집 주변에 설치된 CCTV에 생생히 포착되었다. 영상에는 용의자가 소포를 훔친 뒤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시애틀에서 만나는 브로드웨이 걸작 '위키드'

 

홀은 당시 상황에 대해 “도둑의 허리춤에 뭔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며 “소포는 언제든 다시 구할 수 있지만, 그가 소지한 것이 위험한 물건일 수도 있어 직접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홀은 즉시 메리즈빌 경찰서에 도난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49건의 도난 사건이 기록되었으며, 이는 작년의 총 39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경찰은 명절 시즌을 노리는 도둑들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홀은 “이웃 주민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녀 역시 앞으로 많은 소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 이후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보안 전문가들은 주민들에게 소포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배달 시 직접 수령, 택배 보관함 이용, 스마트 도어벨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Copyright@KSEATTLE.com

Total Reply 0

Number Title Author Date Votes Views
42906

미국 집값이 버티는 진짜 이유? “주인들이 시장서 집 빼는 중”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1915
KReporter 2025.10.31 0 1915
42905

“ICE 요원도 예외 없다” 시애틀, 경찰 얼굴 가리는 복장 전면 금지 추진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851
KReporter 2025.10.31 0 851
42904

"식비 부담 덜어드립니다”‥SNAP 중단 우려 속 무료·할인 식료품 지원 확산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627
KReporter 2025.10.31 0 627
42903

미 전역서 즉석 파스타 먹고 사망자 속출…리스테리아 감염 27명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680
KReporter 2025.10.31 0 680
42902

“올해 할로윈, 사탕값이 더 무섭다”…코코아 대란에 가격 10%↑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61
KReporter 2025.10.31 0 261
42901

시애틀서 무장 남성 사살…경찰 “도끼·권총 위협에 대응 사격”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308
KReporter 2025.10.31 0 308
42900

아마존, 3분기 매출 258조원…클라우드 부문 20% 성장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05
KReporter 2025.10.31 0 205
42899

미국인들, 셧다운 책임론 질문에 "트럼프·공화 45%, 민주 33%"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261
KReporter 2025.10.31 0 261
42898

급한 불만 끈 미중휴전에 기업들 '새우 등 터질 위험' 여전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120
KReporter 2025.10.31 0 120
42897

트럼프 "핵시험 재개" VS 러 "그럼 우리도"…핵경쟁 불붙었다

KReporter | 2025.10.31 | Votes 0 | Views 85
KReporter 2025.10.31 0 85
42896

‘트럼프 아동저축계좌’가 뭐길래? 태어나자마자 1,000달러 받는 미국 신제도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657
KReporter 2025.10.30 0 657
42895

“영주권자도 예외 없다” 미국, 외국인 출입국 시 얼굴 촬영 의무화 (1)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2909
KReporter 2025.10.30 0 2909
42894

“거스름 동전이 없어”…트럼프 ‘1센트 폐지’ 여파에 전국적 혼란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537
KReporter 2025.10.30 0 537
42893

“발암물질 검출”…미국서 고혈압 약 58만여 병 전량 리콜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763
KReporter 2025.10.30 0 763
42892

주말 I-5·I-405 전면 차선 통제…시애틀 교통 혼잡 불가피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423
KReporter 2025.10.30 0 423
42891

할로윈 앞두고 서부워싱턴 폭우 예고…이틀 연속 대기강 영향권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336
KReporter 2025.10.30 0 336
42890

트럼프-시진핑, 對中관세 10%P↓·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합의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184
KReporter 2025.10.30 0 184
42889

美 연속 금리인하에도 한은 11월 동결 가능성…집값이 관건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183
KReporter 2025.10.30 0 183
42888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항공사 탑승수속 중단 등 혼란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104
KReporter 2025.10.30 0 104
42887

트럼프 "韓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美필리조선소에서 건조"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106
KReporter 2025.10.30 0 106
42886

시진핑 "美中, 보복 악순환 안돼"…관세전쟁 봉합 의지 재확인

KReporter | 2025.10.30 | Votes 0 | Views 92
KReporter 2025.10.30 0 92
42885

시애틀 도심 ‘비상’…아마존 1만4천명 해고에 지역 상권 휘청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1426
KReporter 2025.10.29 0 1426
42884

알래스카항공, 시택공항 ‘비즈니스 전용 라운지’ 신설…럭셔리 경쟁 본격화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387
KReporter 2025.10.29 0 387
42883

벨뷰 곳곳에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검토…37곳 후보지 공개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368
KReporter 2025.10.29 0 368
42882

시애틀 킹카운티서 홍역 확진자 또 발생…올해 들어 12번째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232
KReporter 2025.10.29 0 232
42881

워싱턴·오리건, 트럼프 행정부 상대로 ‘식품보조금 중단’ 소송 제기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270
KReporter 2025.10.29 0 270
42880

ICE 차량 촬영 후 수갑·족쇄…오리건 여성, 7시간 구금 논란 (1)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328
KReporter 2025.10.29 0 328
42879

미 보잉, 신형 777X 기종 인도 지연에 7조원 손실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223
KReporter 2025.10.29 0 223
42878

美국토안보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불체자 52만여명 추방"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244
KReporter 2025.10.29 0 244
42877

백악관, 韓 대미투자 유치 성과 발표…"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100
KReporter 2025.10.29 0 100
42876

핵잠 확보 공식화…'트럼프 공감' 토대 추진에 탄력

KReporter | 2025.10.29 | Votes 0 | Views 108
KReporter 2025.10.29 0 108
42875

미 연준, 기준금리 인하 초읽기…내달 추가 인하 가능성도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294
KReporter 2025.10.28 0 294
42874

미 공항 항공편 ‘줄지연’…“탑승 3시간 전 공항 도착 권고”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507
KReporter 2025.10.28 0 507
42873

‘동명이인 착오’로 ICE 구금된 오리건 남성…의원들 “즉각 석방하라”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320
KReporter 2025.10.28 0 320
42872

‘시애틀 살인 용의자’ 타주 교도소서 실수로 석방…당국 추적 나서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352
KReporter 2025.10.28 0 352
42871

첫 폭설 내린 캐스케이드, 차량 사고 잇따라….체인 없으면 ‘벌금 폭탄’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282
KReporter 2025.10.28 0 282
42870

에버렛 공원 놀이터 불타 전소…경찰 화재 원인 조사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268
KReporter 2025.10.28 0 268
42869

미 기업들 AI 혁신따른 해고 본격화…아마존 1만4천명 감원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287
KReporter 2025.10.28 0 287
42868

美 셧다운에 저소득층 4천200만명 식비 지원도 내달 중단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272
KReporter 2025.10.28 0 272
42867

트럼프-다카이치, '새 미일 황금시대' 선언…안보·경제 밀착

KReporter | 2025.10.28 | Votes 0 | Views 119
KReporter 2025.10.28 0 119